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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스 기억저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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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미메시스 아트 뮤지엄 카페 얼마전 부터 가보고 싶던 파주 미메시스 아트뮤지엄! 합정에서 광역버스 타고가면 금방 30분정도면 도착하길래 주말에 한번 파주까지 갔다와 보았다. 먼저 합정에서 점심을 먹고 출발하기로 하고 합정 교보문고 건물있는 딜라이트 스퀘어?에서 돌아보다 젤 땡기는 메뉴를 먹기로했다. 이날의 초이스는 봉추찜닭! 밍밍이 납작당면을 더 추가하자고 했는데 누룽지 추가하니까 내가 추가하지 말자고했는데 밍밍이 납작당면 거의 다먹음 -ㅅ- 그래서 왜 다먹냐고 하니깐 그러게 왜 추가하쟸는데 왜 반대했녜 ㅋㅋㅋㅋ 우리가 좋아하는 봉추찜닭 누룽지는 지점마다 있는곳이 있고 없는 곳이 있는데 오랜만에 파는곳을 발견해서 몇년만에 누룽지까지 야무지게 슥슥.. 먹었다 납작당면도 진쟈 맛있어.. 호로록... 요즘은 하늘이 맑고 파래서 (미세먼지..
부암동 | 부빙 | 청운문학도서관 | 부암동 뷰맛집 상명대 7월달에 부빙먹으러 갔던 부암동 부암동은 지도상으로는 우리집에서 가까운데 은근 교통이 안좋아서 가려면 마음먹고 가야함 .. 그치만 우리 기준 맛있는 빙수먹으러 가기에 충분한곳이다 ~~! 또 동네가 산 위에 있는 느낌이라 다른 나라로 여행온 느낌이 들기도하고 위에서 탁트인 시야로 서울을 내려다볼 수 있어서 내가 은근 좋아하는 동네이다. 부빙에 웨이팅 걸어두고.. 토요일 오후라 역시 1시간 정도 대기해야 된다길래.. 저~ 위에 보이는 한옥건축물이 뭘까 해서 가보았다. 알고보니 석파정이었다. 여기로는 못들어가고 석파정 입장료 내야지만 들어갈 수 있는 곳 ㅋㅋ 우린 딱히 입장료 내고 들어가고 싶진않아서 .. 안들어갔다. 부빙 기다리면서 부암동 여기저기서 사진찍고 놈 ㅋㅋ 나는 머리카락이 정말 빨리자란다... 벌..
8월일상 | 힘들고 우울한 마음을 다스리다 재택만 내리하다가 오랜만에 사무실 출근한 날. 예전엔 점심으로 샌드위치 하나만 먹는게 이해가 안되었는데.. 요즘 사무실 출근하면 샌드위치 많이먹었다. 코시국때문에 사람 바글바글한 곳 가긴 찝찝해서.. 간단히 먹을수있는 샌드위치를 많이먹는듯.. 또 왜인지 소화능력이 떨어져서 배부른걸 먹고 책상에 계속 앉아있기가 더부륵할 것 같으면 샌드위치를 먹는다. 여긴 처음 시도해본 곳이었는데 양파가 매워서 주글뻔.. 난 섭웨이에서도 양파진짜 조금만 넣어달라고하는데 이 연어샌드위치에 양파가 그렇게 많이들어가는지도 몰렀다. 이 날은 사무실에 혼자출근 한거라 jazz틀어놓고 열일 함.. 힘듬이 최고조였던.. 이 주.... 토요일에 일어났는데 미국건으로 또 고객사한테 카톡이 와있고 아침부터 일하고 . . 마음이 너무 힘들어서..
노들섬 | 노들서가 | 더피자사운즈 구름이 몽글몽글했던 지난 주말 급 노들섬을 다녀왔다. 노들섬이 이렇게 복합문화공간으로 바뀐지도 몰랐는데 알고보니 19년도 쯤 바뀐듯 다솜이 회사일 끝나고라서 다섯시쯤 도착해서 노들서가로 바로 들어갔다. 노들서가만의 감성이 있는 .. 책들이 가득 노을구경하느냐고 노들서가에서 많은시간을 보내진 못했지만 언제든와서 시간을 보내고 싶은 곳이란 생각이 들었다. 내 휴가동안도 하늘이 이렇게 맑았다면 아쥬 좋았을텐데 ^^ 파랗고 구름도 아주 몽글몽글했던 날 약간 파리 뛸르리 정원 느낌도 났다. 사람이 생각보다 엄청 많아서 놀랐다. 점심을 밥 반공기에 꿔바로우 먹었더니 금새 배가 고파져서 노들섬에서 피자도 사먹었다. 노들섬 안에 있는 피자집 @더피자사운즈 안에서 먹는건 딱히 뷰도 별로인거같고 사람도 많아서 그냥 포장해..
영종도 뚜벅이 반나절 구경 | 목현 | 파라다이스시티 | 구읍뱃터 누에종 요즘 회사일로 너무 바쁘고 스트레스받는일도 넘쳐나고 여튼 스트레스 레벨 최고조 .... 휴 원래 휴가는 담주 월화만 얘기해두었는데 급 아다리가 맞아 금요일도 휴가를 받아서 주말껴서 쉴수 있게 되었다 무야호..... 진짜 이 휴가라도 안받았으면 미쳐 돌아버리기 직전이었음 충동적으로 1박 2일로 혼자 제주도를 갔다올까 ... 진짜 비행기표도 알아봣는데 아냐아냐... 코시국에 무슨 ㅠㅡ 비행기 표가 너무 싸서 혹했지만 지금 너무 확진자도 많고 찝찝 ㅜㅜ 해서 여행은 노노... 그래서 어제 자기전에 남아있지도않은 체력으로 (누워서) 서울을 벗어나서 수도권 근처에 바람쐴만한 곳이 어디가있을까 열심히 알아본 결과 영종도로 결정하였다. 그래서 금요일인 오늘 혼자 바깥 공기를 좀 쐬러갔다 왔다. 역시 평소에 일하는시간..
0813 Hashhhhh 왓쉬 토나와.... 오늘 쓴 메일만 거의 80개 ㅡㅡ 오늘 진짜 바빠서 엉덩이 뗄 시간도 없이 일했다 7시에 어느정도 접고 퇴근하려고 했는데 새고객사한테 급하게 중국에서 병원 이송 가야된다고 또 연락와서 계속 퉁탕퉁탕....... 전화해대고..... 휴...... 회사얘기는 즐겁지가 않아서 블로그엔 기록안하는데 지긋지긋 진짜 토나올뻔 🤮 도대체 한개 마무리되었다하면 여기저기 왜 popping up 난리부르스 진짜 내 금요일 저녁 돌려줘 ㅡㅡ 문제는 이 일이 연휴내내 지속될수도 있다는것 ㅡㅡ 말할힘도 없다 지금 휴 왓쉬 9시가까이되서 노트북닫고 밥먹고 이제야 한숨 돌리고 치우고 운동하러 나가서 돌고있는데 또 전화 이젠 또 스페인건이야 ㅡㅡ 오늘 진짜 뭐야 돌아버려 휴.. 오늘은 아무것도 못하겠고 그냥 빨리..
Back to 2014 Barcelona 다솜이가 며칠전에 트위터에서 사그라다 파밀리아 현재형 모습을 보여주는 바람에 + 코시국으로 아무데도 못가는 사태가 1년 반넘게 지속되는 바람에 예전에 budget에 시달리면서 힘들게 여행했지만 시간적으로 여유가 많았고 지금보다 훨씬 어렸던 ㅋㅋ 유럽여행 시절이 그리워졌었다. 본가에 내려와서 본가 컴퓨터 드라이브에만 저장되어있는 옛날 사진들을 어제 열심히 봤다. 너무 재미있드라... 내 수많은 필더중 가장 먼저 손이갔던 스페인 폴더! 그 중에서도 바르셀로나! 교환학생끝나고 겨울에 1달 넘게 유럽을 돌았던 그때 내 최애 여행지는 바로 바르셀로나였다. 바르셀로나는 다 비슷해보이는? 유럽식 건축물이 아닌 가우디 특유의 건축물 형태로 가득한 특색있는 도시였고 도시자체가 너무 내스타일이었다. 현생은 바빠서 이런거 ..
7월일상 | 파이썬 공부 | 크리스탈제이드 | 아티제 망고빙수 이날은 하루종일 파이썬 붙잡고 난리침 ,, 날 증말 빡치고 힘들게 만들었었던 패스워드 짜기 ㅡㅡ 어찌저찌 밍밍 도움으로 완성 다시보니 또 새롭네 이걸 내가 짠거라고 .?ㅋㅋ 싶음..... 요즘 저녁마다 하는 노을 감상 이 때는 일주일에 한번은 출근했어서 만들어간 점심 샌드위치 멕시칸 핫소스를 사서 여기저기 뿌려먹고 있다. 날은 맑지만 진짜 엄청 더웠던 날 헥헥 금요일 밤 샤워하고 나오니 이런 붉은노을이 펼쳐져있었다 !!! 요즘 내 최애 과자 저녁으로 요즘 밥해먹기가 싫어서 이런거 먹었다. 바나나 쉐이크 갈아다가 죠리퐁 뿌려먹기 짜잔- 너무 더워서 밍밍이랑 간 용산 아이파크몰 이곳엔 크리스탈 제이드가 있다!!! 딤섬 못잃어.. 역시 크리스탈 제이드는 맛있다! 고급 중국식당 느낌 ㅎㅎ 샤오롱바오도 맛있고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