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rip

(25)
타이베이 타이중 여행 준비 왕복 항공권 구매 타이베이 2박 / 타이중 2박 숙소 예약아리산 일일 투어 생각보다 빡센 일정으로 포기타이베이 새벽 공항 도착 -> 시내 이동 국광버스 예매  인터넷으로는 왕복만 예매 가능하여 도착 당일 현장에서 구매 예정타이베이 -> 타이중 고속열차 kkday 타이중 -> 타이베이 고속열차 대만 여행 지원금 신청esim 구매
Back to 2014 Barcelona 다솜이가 며칠전에 트위터에서 사그라다 파밀리아 현재형 모습을 보여주는 바람에 + 코시국으로 아무데도 못가는 사태가 1년 반넘게 지속되는 바람에 예전에 budget에 시달리면서 힘들게 여행했지만 시간적으로 여유가 많았고 지금보다 훨씬 어렸던 ㅋㅋ 유럽여행 시절이 그리워졌었다. 본가에 내려와서 본가 컴퓨터 드라이브에만 저장되어있는 옛날 사진들을 어제 열심히 봤다. 너무 재미있드라... 내 수많은 필더중 가장 먼저 손이갔던 스페인 폴더! 그 중에서도 바르셀로나! 교환학생끝나고 겨울에 1달 넘게 유럽을 돌았던 그때 내 최애 여행지는 바로 바르셀로나였다. 바르셀로나는 다 비슷해보이는? 유럽식 건축물이 아닌 가우디 특유의 건축물 형태로 가득한 특색있는 도시였고 도시자체가 너무 내스타일이었다. 현생은 바빠서 이런거 ..
[뉴욕시티여행] 그랜드 센트럴역 - 그랜드 센트럴마켓/ 쉑쉑버거/ 매그놀리아 뉴욕 여행객이라면 한 번 쯤 들르는 곳, 뉴욕 명소의 하나인 그랜드센트럴역.뉴욕시티의 중앙에서 중앙역 역할을 하는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간직한 곳이란다.2013년에 100주년이었다고 하니 1913년에 지어진 모양이다. 그랜드 센트럴역!!분명 사진을 더 많이 찍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사진이 없다 흑흑..저기 뒤에 다리와 어우러진 모습이 되게 예뻤는데! 하지만 여기도 사람이 많긴 매한가지다. 영화에서 본것처럼 적당히 사람들이 붐비고 뭔가 저 창문 사이로 햇빛이 쫙 비추는 모습을 상상했었는데,이렇게나 많은 사람들!!!! 정말.. 이날이 12월 30일. 연말이어서 그런지 사람이 저렇게 많았다. 처음 그랜드센트럴 왔을땐 이렇게 사진도 못찍고 이건 두번째 갔을 때 찍은거다. 내가 찍어준 내 동생. 귀엽게 나왔당 역..
[뉴욕시티여행] 뉴욕 공립 도서관/ 플랫아이언 빌딩 뉴욕 공립 도서관.세계 5대 도서관 중 하나라는 그 도서관에 간다.항상 여행할 때 도서관을 들릴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항상 구경하는 편이다.뉴욕 공립 도서관은 브라이언트 파크 바로 옆에 있기 때문에 함께 둘러보기 좋다. 브라이언트 파크 찾아가기 전 돌아다녔던 곳. 이렇게 경찰들이 쫙 깔렸길래 무슨 일인가 하고 가서 봤다.신나는 분위기는 아니고. 굉장히 엄숙한 분위기.. 궁금해서 옆에 남미사람 같은 아저씨한테 물어보니까뉴욕 경찰의 국장급?되는 사람의 추모식같은 걸 한댄다. 나중에 알고보니 아프가니스탄에 파견되어 돌아가신Lemm이라는 분의 장례미사였다.그래서 저 St. Patrick 세인트페드릭성당 앞에서부터 쭉 사람들이 있었다. 지나가다 신기한 인공 폭포도 발견했다. 고대 양식의 느낌이 나는 외관의뉴욕 ..
[뉴욕시티여행] 주니어스 치즈케이크/ 매그놀리아 컵케이크/ 브라이언트 파크 뉴욕에서의 첫 아침이 밝았다. 우리는 하루도 빠짐없이 숙소에서 아침을 해먹고 나왔는데이 날은 아침먹고 나서 다운타운 나오자마자 맛있는걸 먹으러 향했다.ㅋㅋㅋㅋ오전에 갔던 주니어스 레스토랑(Junior's restaurant), 매그놀리아 베이커리(Magnolia Bakery), 브라이언트파크의 기록. 처음으로 간곳은 주니어스.우리에게 뉴욕치즈케이크라는 이름이 익숙하듯이정말 뉴욕은 치즈케이크가 유명하다.치즈케이크를 너무나도 좋아하는 우리 자매는.. 치즈케이크를 먹으러 이른 아침부터 브로드웨이에 있는 주니어스를 찾아왔다. 안에 들어가서 먹으려했는데 만석이었다.그래서 to go하기로 했다.! 테이크아웃 하는곳으로!! 쇼윈도에 올려져있는귀여운 케이크들... >
[뉴욕시티여행] 세상에서 가장 화려한 곳, 뉴욕타임스퀘어 2015.12.29~2016.01.02 우리 두 자매의 뉴욕에 대한 첫인상은. 이곳에서 시작되었다. 타임스퀘어.처음 지하철역에서 내려 이 반짝이는 불빛들을 보고얼마나 우와- 거리며 거리를 걸었는지.정말 세상에서 가장 화려한 곳이었다.적어도 내가 머리털 나고 본 세상에서는. 거대한 마천루들과 수많은 브랜드 로고로 반짝거리고 있는저 타임스퀘어라는 공간은모든것이 인간의 힘으로 만들어진 가장 반짝거리고, 정신없고, 화려한 곳이었다. 버스에서 긴 여정으로 배가 아주 고팠던 우린숙소에 짐 놓자마자 나와서 할랄가이즈를 찾았고,모마앞 할랄가이즈가아니라 앉아서 먹을 데도없어서 들고다니면서저 묵직한 노란봉지를 들고 먹을 곳을 물색하며 거리를 활보했다.ㅋㅋㅋ이런게 또 자유여행의 묘미 ♥ HOPE.사실 LOVE 조형물도 그렇..
[뉴욕시티여행] 프롤로그. 왜 나는 뉴욕에 갔는가. 2015.12.29. 뉴욕에 가다. 밤밤밤~ 뉴욕시티~ New York City - Norah Jones 뉴~~~~욕~~~~~ Empire State of Mind - Jay Z뉴욕뉴욕 New York, New York - Frank Sinatra 뉴욕을 배경으로한 음악, 영화는 정말 셀 수없이 많다. 나는.. 문득 작년 3월 어느날. 뉴욕에 꽂혀 뉴욕에 가고싶다는 생각을 한다. 뉴욕을 배경으로하는 수많은 영화와 노래를 들었어도 별로 뉴욕에 대한 감흥은 없었는데, 갑자기... 뉴!!!!!!욕!!!!!!!!!!!! 뉴욕에 꽂혀버렸다. 도대체 내가 왜 뉴욕에 꽂혔는지는 기억이 잘 나질않는다. 그냥.. 뉴!욕! 이었다. 아무래도 유럽여행을 마치고 새로운 대륙에 가고 싶은 마음에 미대륙이 이제 내 눈에 들어왔다..
문득 스웨덴의 기억 한 조각. 문득, 이제 1년도 더 넘어버린 스웨덴의 기억이 떠올랐다.교환학생하면서 나랑 마음이 잘 맞았던 美언니♥와 거의 충동적으로 다녀온 여행. 이 여행은 내게 많은 생각거리를 안겨주었고,힘든 일이 있었던 나에게 큰 힘이 되었고, 나에게 원동력을 주었다.아.. 그치만 스톡홀름이 너무 좋아서, 내가 있었던 라트비아에 돌아가고 싶지 않았다.왜 이런데로 교환학생을 안왔나 후회함ㅋㅋ 사람은 자기가 걷지 않은 길에 대한 후회와 미련이 있다는 말이 있는데.나는 교환학생하면서 그 후회를 좀 많이 했던 것같다. 하지만 이런 저런 모든 경험들이 다 보태져 지금의 나라는 사람이 있으니,그땐 후회했지만, 지금은 후회 없다.나는 충분히 젊었고 용감했다. 그럼 이제부터 스웨덴 스톡홀름의 기억의 한 조각을 꺼낸다. 배를 타고 온 우리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