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일상 | 파이썬 공부 | 크리스탈제이드 | 아티제 망고빙수

 

이날은 하루종일 파이썬 붙잡고 난리침 ,, 

 

 

날 증말 빡치고 힘들게 만들었었던 패스워드 짜기 ㅡㅡ

어찌저찌 밍밍 도움으로 완성

다시보니 또 새롭네 이걸 내가 짠거라고 .?ㅋㅋ 싶음.....

 

 

요즘 저녁마다 하는 노을 감상 

 

 

이 때는 일주일에 한번은 출근했어서 만들어간 점심 샌드위치

멕시칸 핫소스를 사서 여기저기 뿌려먹고 있다.

 

 

날은 맑지만 진짜 엄청 더웠던 날 

헥헥

 

 

금요일 밤

샤워하고 나오니 이런 붉은노을이 펼쳐져있었다 !!!

 

 

 

요즘 내 최애 과자

저녁으로 요즘 밥해먹기가 싫어서 이런거 먹었다. 바나나 쉐이크 갈아다가 죠리퐁 뿌려먹기

 

 

짜잔-

너무 더워서 밍밍이랑 간 용산 아이파크몰

이곳엔 크리스탈 제이드가 있다!!! 

딤섬 못잃어.. 

 

 

역시 크리스탈 제이드는 맛있다!

고급 중국식당 느낌 ㅎㅎ

샤오롱바오도 맛있고 저 닭날개 튀김도 아주 굿

근데 빨간 고추는 그냥 데코인가보다 한번 주서 먹었다 불나는줄 

 

 

후식은 아티제 애플망고빙수 !!!

내가 화장실간 사이에 빙수가 나왔는데 밍밍이 찍어둔 사진 ㅋㅋㅋㅋ

 

 

 

아티제 빙수는 처음먹어봣는데 가격은 비싸지만 진짜 맛있었다!

빙수 결이 너무 내스타일이야 ㅠㅠ 쫀쫀하고 dense하고 부드럽고 ... 흠 맛있어 

 

 

하루종일 수다떨다가 백미당도 먹었다

백미당아이스크림도 첨먹어보았느데 두유 아이스크림에서 약간 쿠크다스?같은 맛이나서 맛있었다

 

 

 

용산아이파크몰에 3층?인가 나가면 이런 테라스도 있다.

날만 많이 안더우면여기서 음료시켜서 나가서 놀아도 될듯한데 

날이 너무 더워서 ㅋㅋㅋ굳이... 실내가 더 시원해.. 

 

 

ㅋㅋ용산역에 있는 와플가게.

밍밍이가 사주었다 집가서 먹으라고 ㅋㅋㅋ

여기 마감시간이라 그런지 와플을 막 1개씩 더주셨다!! 

 

 

그다음날 아침으로 먹은 와프루

ㅎㅅㅎ

 

 

마마가준 비싼 한우로 구워먹은 스테키

한팩에 4만원짜리인데 2만원짜리 호주산이 더 맛있는건 왜야;; 

아스파라거스는 구웠는데 존맛 ㅎㅎ

 

 

미뤘던 창고 정리를 일요일에 싹-했다.!

근데 거기서 베트남 동 발견

다낭갔다가 왜남겨왔지 이걸..ㅋㅋㅋㅋ

한 2,000원정도 있음 ㅋㅋㅋ

 

 

 

저녁은 아보카도 토스트

 

 

 

반달 하늘

요즘은 29.5살이 넘어 뭔가 마음이 더 이상하다.

20대때만이 할 수 있는 그런 느낌이 이제 30대가되면 사라질것 같아서 조금은 무섭고 두렵다.

요즘 계속 나이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하다보니 어느날 문득 나는 지금 너무 다가올 미래만 걱정하면서 내 마지막 20대를 보내고있는것 같단 생각이 들었다. 

더 예쁘고 productive한 삶으로 남은 20대를 채우고싶다는 생각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