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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ryday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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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행궁동 카페 어고흐 지난 주 수원 내려가서 주말에 오랜만에 진이 만나기로 함. ㅎ 행궁동에서 보기루 하고 나갔다~~ 전날 비도오구 갑자기 쌀쌀해졌었는데 이날은 다시 더웠다. 행궁동에 아주아주 맘에 드는 카페를 발견했다. 유명해진 지는 꽤 된것같은데 행궁동카페 어고흐! 요런 모던한 단층건물이다. 구옥 건물을 개조한듯? 옆은 밖에서 햇빛쬐면서 마실수 있는 자그만 테라스도 있다. 들어가자 보이는 입구 ~ 오픈된 공간에서 바리스타 분들이 커피를 제조해주신다. 창이 네모네서 예쁘다. 햇빛도 잘들구. 그치만 딱히 테이블이라는게 없는 구조라서 나무로 만들어진 오브제가 의자도 되고 테이블도 되는 마법의 ㅋㅋㅋ 공간이다. 카페 레이아웃이 연남동 푸어링아웃이랑 되게 비슷하다고 느껴졌다 (앉아있으면 반대편 사람들이랑 가끔 눈이 마주칠때가 있다..
명동 빌리엔젤빙수 | 종각 화포식당 삼겹살 내 머리털나고 이렇게 한산한 명동은 처음 제작년엔가 진짜 맛있게 먹었던 빌리엔젤의 딸기바나나 빙수 그 빙수가 너무 먹고싶어서 빌리엔젤 명동점에 갔다. 빌리엔젤은 빙수 취급하는 곳이 있고 안하는 곳이 있다. 광화문점은 빙수는 없음 ㅠ 그런데 그 빙수는 이제 단종된듯 하다 아예 흔적조차 없음!!!ㅠㅠ 디저트샵 답게 케이크가 항상 예쁘게 진열되있는 빌리엔젤 빙수 세가지 종류가 있다. 팥빙수 / 하와이안 빙수 / 초코마카롱 빙수 직원분이 하와이안 빙수는 우유얼음 빙수가 아니고 얼음 간 빙수라고 했는데 이때 이곳을 박차고 나갔어여해...... 명동까지 간 시간 + 이전에 한번 먹어본 빌리엔젤 빙수에 대한 믿음으로 그냥 하와이안 빙수로 시켰다. 빌리엔젤은 항상 빙수를 이 스텐볼에 준다. 일단 우선 나는 우유빙수파...
6월의 잔잔한 일상 | 여름준비 | 2인 가구가 되었다 | 이케아 구경 교보문고 산책할때 발견한 재밌어보이는 책들. The desserts and uran scenes라는 책은 작가의 그림 작품을 모아놓은 작품집이라 휘리릭 보기 좋았다. 점심먹고도 배고파서 사먹었던 딸기바나나스무디..ㅋㅋ 밍밍이가 또 호두과자를 깜짝으로 사왔다 흐헤헤 다솜이랑 먹으라고 엄청 큰 거 !!!! 저녁으로 먹은 옥수수비빔면 만두국 샤오롱바오 여기샤오롱바오는 약간 중국식향신료?야채?가 들어갔는지 내스탈은 아니었듬 ㅠ 무슨 싱가폴 야경같았던 광화문 저녁 ~~ 넌 언제나 빛나는구나 복궁아 우린 마스크를 언제쯤 벗을 수 있을지 ㅠ 역시 카페모카는 맛있어- 요즘 거의 밍밍 주말근무로 평일 저녁에 만남 ㅠㅜ 자라 세일 시작으로 점심시간에 명동 자라 가봤는데ㅋㅋㅋㅋ 아니.. 줄이 이렇게나 길구여..??? 예쁜옷..
6월일상 | 포브라더스종로 | 현대백화점 무역센터 | 고디바 @포브라더스 종각 종로타워 지하를 돌다가 발견한 곳. 태국음식이 몇달째 땡겨서 가보았다. 알고보니 여기 블루리본도 꾸준히 받은 맛집이었다. 몇달째 맛있는 팟타이가 넘먹고싶어서 여기 팟타이를 도전해보기로 했다. 대만족 - 해물도 꽤나 많고 사이드로 주시는 칠리페퍼를 취향껏 넣어서 먹으면 매콤한 맛도 함께 즐길 수 있는 팟타이 이다. 같이 나오는 흑임자 소스 양배추 샐러드랑 먹으면 꿀맛!!! 앞으로 광화문 주변에서 팟타이 먹고 싶으면 여길 가야겠다.. 분짜랑 새우튀김. 밍밍은 베트남에서도 분짜를 꼭 시키더니 ㅋㅋㅋ분짜 못 잃어 나는 새콤한 맛을 그닥 좋아하진 않아서 분짜파는 아님 음식이 다 맛있어서 진짜 동남아에 있는 약간 고급레스토랑 온 느낌이라 완전 좋았다 망할 코로나 때문에 어디든 가지못하니 동남아 음..
신라스테이 역삼 카페 뷔페 주말 브런치 기다리고 기다리고 기다리던 토요일 왜냐면 토요일에 역삼 신라스테이 브런치 뷔페를 가기로했기 떄문 두둥 !!! 밍밍한테 신라스테이 카페 전지점 사용가능한 1+1 쿠폰이 생겨서 이날 아침도 아무것도 안먹고 역삼으로 갔다. 오랜만의 역삼역 테헤란로. 역삼은 진짜오랜만인데 내가 좋아하는 하얀나무가 많았다. 나뭇잎도 푸릇푸릇~ 강북에 산 이후로 강남쪽에 오는건 특별한 일 없으면 잘 올 일이없다. 주변에 높은 건물이 많아서 신라스테이 건물이 잘 눈에 안띈다. 역삼역과 선릉역 그 사이라 지하철역에서 나와서 좀 걸어가야 함. 신라스테이 역삼 입구. 카페는 5층으로 올라가야한다. 들어갈 때 쿠폰을 보여주니 식사 후 계산 시 보여달라고 하심 발열 체크와 손소독제 후 입장! 카페가 엄청 큰 느낌은 아니었는데 깔끔하니 잘 갖..
6월일상 | 종각 델리커리 | 커피콩쿠키 베이킹 | 닭가슴살 스테이크 아주 오랜만에 종각 그랑서울 지하로 저녁을 먹으러 가본 날! 원래 다른 가게가 있었던 자리였던것 같은데 델리커리로 바뀌어 있었다. 카레가 떙긴다는 밍밍이와 선택한 곳. 크- 나는 카레 그렇게 별로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내가 시켰던 살짝 매콤한 맛나는 카레는 맛있었다! 스테이크 브라운 카레 11.9 카레오믈렛 9.5 - 소스는 선택 가능한데 나는 빨간 마살라 카레로 ! 맥주가 뭐 무한리필이래서 5.0 원 내고 맥주한잔도 시켰다. 돈까스도 먹고 싶던 밍밍이 사이드로 시킴 돈까스가 생각외로 넘맛있어서 놀람! 내입맛에 브라운카레는 별루였지만 마살라 카레는 또 먹고 싶은 맛! 교보문고 산책. 또 읽고 싶은책이 마구 생겨난다 ㅋㅋㅋ 쿨라임피지오와 디카페인 카페모카 역시 카페모카는 맛있어 😎 요즘 점심으로 자주먹는 ..
가로수길 구경 | 칙피스 아보카도샐러드 | 북유럽 소품가구샵 HAY 가로수길 샐러드집 @칙피스 새들러하우스에 주문리스트 작성해놓고.. 배가 살짝 고파져서 갔던 칙피스! 가로수길 오기전에 검색해서 미리 알아봤던 곳이었는데 새들러하우스랑 완전 가까웠다. 밖에서 먹는 곳도 있다. 노천카페처럼 . 여기서 먹고 싶었지만 사람이 다 꽉차있어서 여기 앉지는 못했다 ㅋㅋ 아보카도샐러드 10.0 아보카도랑 쫄깃한 피타빵 병아리콩을 갈아서 만든 허머스의 조화로운 샐러드였다. 여기는 대체적으로 샐러드 가격이 그렇게 비싼 편이 아닌데 약간 샐러드 패스트푸드점 같았다. 병아리콩이랑 오이 토마토 아보카도 피타빵은 다 괜찮았는데 저 보라양배추랑 당근은 음... 다솜이는 피타빵이 엄청 맛있었다고함ㅎㅎ 우리둘다 유럽에서 이런 빵을 먹어 봤었는데 이름은 모르고 엄청 쫄깃쫄깃하고 퐁신퐁신한 빵이다 라고만..
가로수길 | 새들러하우스 | 가로골목 | 슈퍼말차 지난 토욜 와플먹고 싶은 다솜이랑 가본 가로수길. 날이 정말 더웠다. 가로수길은 엄청오랜만이다! 요즘핫한 와플맛집 새들러 하우스 강민경 와플로 유명한 .. 새들러 하우스 ㅋㅋㅋ 유튜브 브이로그에 올리면서 유명해진 듯..??? 줄이 어마어마 할거라고 예상은 했다,, 토욜 오후 세시 쯤 도착해보니 오늘 재료가 소진되어서 오후 4시부터 테이크아웃/매장 이용 가능한 대기 명단을 쓰는 줄을 서 있었다. ㅋㅋㅋ역시... 주말이라 웨이팅이 있을거란 예상은 했는데 대기명단을 쓰다니 뭐 하염없이 앞에서 기다리는 거보다는 낫구만 와플 주문 메뉴랑 이름 전화번호 쓰면 순차적으로 전화를 주는 시스템. 3시쯤 도착했는데 4시 이후에 받으러오래서 적어두고 일단 다른곳에 갔다. 약간 이렇게 좁은 계단길을 내려가야 카페가 나오는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