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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p/Asia

*SIngapore* 싱가포르 네 번째 이야기1 - 쥬롱새공원, 이스트코스트파크

싱가포르, 네 번째 이야기1

 

  

2월 13일, 넷째날

 

 

 

 

벌써 싱가포르의 마지막 밤을 보내는 날이라니!!

 

너무나 짧았던 4박 5일!

 

싱가포르싱가포르 또가고싶다

 

 

 

 

 

 

주롱새공원은 싱가포르 도심에서 조금 멀리 떨어져 있어서 MRT를 타고가기로 하고 아침에출발!

 

나는 새를좋아하는 편도 아니고 동물을 좋아하는 편도 아니라서 주롱새공원과 나이트사파리에 갈지말지 고민했지만

 

뭔가 싱가포르에 가면 꼭 가봐야하는 곳 이기도 하고 뭔가 놓치면 섭섭할 것같아서

 

나이트사파리는 비용문제로 제외  주롱새공원만 다녀왔다

 

 

 

 

 

개나리보다 쫌 더 노란것이 예쁘로구나

 

주롱새공원을 돌아당기며 느낀건 정말 컬러풀하다는 느낌 ㅎ

 

 

 

 

우와 펭귄!

 

나이렇게 펭귄이 가까이서 헤엄치는거 처음봤다..

 

근데 가만 새공원에 왜 펭귄이있지?

 

아하 펭귄도 새로구나 ㅋㅋㅋㅋ

처음 깨닫게 사실.. 그럼 뽀로로도 새?

 

점점 미궁 속으로...

 

 

이 새는 막 빛난다 ㅋㅋㅋ사진에 담기진 않지만 ㅜㅠ  

 

여기는 날지못하는 새들을 모아놓은 곳 같았는데

 

그래서 저렇게 철장에 가둬놓은건가? 싶다

 

 

 

 

로리로프트앞 풍경! 우와앙 예브당

 

 

 

 

 

우와아 이 잉꼬새들은 막 사람들이 주는 먹이도 먹고 철장에도 안 갇혀있다!

 

신기신기 색깔이 진짜 예쁘다

 

나는 무서워서 먹이는 못줘봤다는 ..

 

 

 

요런 흔들다리도 있고~

 

 

얘넨 플라밍고떼들

 

얘네 주변 지나가면 그렇게 냄새가난다 ㅋㅋㅋ 보기만 예쁜것들

 

 

 

트램 타고 가면서!

 

 

주롱새 공원에 한국말이 제 3 외국어인것 같았음ㅎㅎ

 

그래서 관광하는데는 편했다아

 

 

이건 입구쪽에 트램 타는 곳 앞에서

 

트램 또 타고싶다 ㅋㅋㅋㅋ

 

 

 

꺅 이......구..........아.........나?

 

진짜 지나가다는데 사람들이 몰려있길래 봤더니

 

정말 자연적인 곳이구나 여기..

 

이런경험도 해보고 신기방기 ㅋㅋㅋ

 

 

 

폭포!

 

얘를 보니 너무 시원한 느낌! 앞에가니 물도 튀겨주고 ㅎㅎㅎ

 

 

 

 

 

 

 

주롱새공원에 오면 꼭 봐야할 쇼를 하나도 못보고 그냥가야만 했다 ㅠㅡㅠ

 

시간을 못맞춰와가지고 좀 더 빨리 출발했으면 아침쇼라도 봤을턴데

 

아쉽지만 트램 한번타고 쭉 ~ 돌아보고 왔던 주롱새공원

 

새를 좋아하진 않지만 그래도 오길 잘했다는 생각~ 새 뿐만아니라 자연을 잘 가꿔놔서 좋았던 쥬롱새공원

 

 

 

공원구경후 분레이역에있는 쇼핑몰에서 먹은 점심!

 

꿀~맛~ ㅎㅎㅎ

 

딘타이펑에갔는데

 

딤섬을 먹으러 갔는데

 

오오옹 같이시킨 볶음밥도 진짜 맛났다 ><

 

 

 

 

딤섬딤섬 이건 야채랑 돼지고기 뭐시기 덤플링

 

난 만두를 별로 안좋아해서 사람들이 딤섬딤섬 거렸을때도 이거 그냥 만두아냐? 이랬는데

 

그냥 만두가 아니다!

 

딘타이펑 본점은 타이페이라는데?

 

나중에 타이페이가면 먹어바야지 ㅋㅋㅋㅋ

 

이거 진작먹을껄 후회한 음식

 

결국 밤에 푸드코트에서 또먹었다는 딤섬 ..★

 

 

맛있는 음식도 먹고 기분도 좋고~

 

우리는 또또 이층버스를 타고 이스트코스트파크를 향해

 

 

 

이스트코스트로 향하는 길은, 우여곡절 끝에 찾아갔지만 ㅋㅋㅋ

 

뭔가 되게 진짜 싱가폴같은 느낌이었다.

 

관광객들로 꽉찬 도심과는 다르게 , 정말 싱가포리언들의 일상과 싱가폴다운 집들을 볼 수 있었던 곳

 

교복입은 애들을 이 동네서 처음으로 본 것같다

 

 

 

저 지하도! 언더패스!를 건너야지만 이스트코스트파크에 갈수 있다

 

진짜 왠 도로밖에 안보여서 우리가가려는 이스트코스트파크가 어디지...? 하고 한참을 헤매다가

 

결국 다시 나가가지고 현지 사람들한테 물어보고 다시 이리로 들어왔다는 ㅋㅋㅋ 아깐 왜 이 언더패스 표지판이 안보였을까나

 

 

지하도를 건너고나니 드디어 보이는 East Coast Park 표지판!

 

잘찾아왔구나!!  웃겨 감동

 

 

 

좀 문화충격이였던게 이렇게 도로 바로 건너편에 바다가 있다는 점

 

 

 

날씨가 좀 흐릿흐릿 많이 걸은탓에 아픈 다리였지만

 

바닷소리를 들으니 힐링~~

 

 

 

 

 

우와 풍성한 나무

 

진짜 막 코코넛열매랑 망고? 아닐 수 도 있지만 열매들이 가득한 나무도 많았다

 

 

 

 

 

이렇게 이스트코스트파크는 싱가포리언들이 산책하러, 조깅하러 많이온다

 

연인들끼리 손붙잡고 피크닉도 많이 오는 것 같고

 

가족들끼리 바베큐파티하러도 오는 것같다 ㅋㅋㅋ 바베큐파티장이 블럭? 마다 있어서 신기했다는

 

시간만 많으면 여기서 자전거도 타면서 전체를 돌아보고싶었는데 조금만 돌아보다가 왔다 ㅜㅠ

 

내동생은 여기가 제일 좋았다고도 한다!

 

나이트사파리 갈까 하다가 이스트파크로 온건데 굿굿 ! 굿초이스!

 

 

 

 

우히힝 나오면서 마트에서 사먹은 망고요거트스무디 음료수!

 

싱가포르와서 여기서 마트를 첨봤다 ㅋㅋㅋ 어쩐지 사람들이 다들 흰봉지를 막 들고 다니는데 다 여기서 장을 봐가는거였어

 

편의점이나 마트서 사먹은 음료수들은 다맛있었다!

 

 

 

이스트코스트파크에서 니콜하이웨이가는 버스를 찾아서!

 

싱가포르버스는 방송이 안나와서 막  대충 어딘지 보면서 가야한다

 

그래서 저렇게 버스 타기 전에 찍어놓은게 도움이 많이됐다!

 

ㅋㅎㅎㅎ 버스타는것 마저 재밌었는데 ㅋㅋㅋ 이제 싱가폴에서의 마지막 밤 올릴 것만 남았네

 

 

 

끝으로 이스트코스트파크에 남겼던 발도장 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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