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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p/Asia

*SIngapore* 싱가포르 세 번째 이야기1 - 래플스호텔, 플러턴호텔, 멀라이언파크

싱가포르, 세 번째 이야기1

 

  

2월 12일, 셋째날






셋째날은 이제 본격적으로 싱가포르 야경 감상과 시티로 나가기로 계획 ㅎㅎ


그치만 원래 계획대로 플라이어까지 타지는 못했었던..





나 찾아봐라 ~




부릉부릉~



요기는 차임스! 저녁쯤 되면 핫한 다이닝 스팟이라던데


들어가보진 않았다 




뚜벅뚜벅


참 많이도 걸었다지 ㅎ




뭘 짓고 있는걸까? 반가운 현대건설 로고 





오호홍! 래플스호텔이구만





성앤드류스 성당


화이트한 건물에 


고딕양식을 정확히 지키는듯한 느낌이다 ㅋㅋㅋㅋ


뾰족한 첨탑 우뚝우뚝


시내 도로에서도 딱 보이는게 참 매력적이다 :)


뭔가 현대와 과거의 공존같은 




성당 후문쪽? 


귀여워서 동생이 찍은 표지판


섬세하게 저기 머리 위에 별도 그려져있음ㅋㅋㅋ



걸어가던 중 에스플러네이드와 마리나베이샌즈가 멀리서 ~


나도 저기 맨꼭대기에서 첨벙첨벙하고파ㅏㅏ





                       시내 거의 한가운데 있던 칼튼 호텔 ㅎㅎ 담엔 여기서 묵을 생각도 해봐야지






내가 고른 메뉴 


대나무같은 통에 넣어서 주는 갈비찜? 같은 느낌


괜춘 



동생이고른메뉴


이거 현지인들이 되게 많이 먹길래 도전했는데


자기가 면이랑 안에 넣는 재료까지 다 골라서 주문하는 거다  ㅎ


직원도 중국어로 말해서 못알아들어서 주문하는데 어려워뜸 ㅠㅜ


우리는 fishball 을 넣었는데 약간 비린 맛? 피쉬볼 특유의 맛?이 너무 강해서 입맛에 안맞았고 면도 노랑색깔로 해서 약간 쓴맛이...


담에 주문하면 성공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 ㅋㅋ





우앙!!!!!!!!!


WALLS 월스월스월스


월스아이스크림이당


싱가포르 대표 길거리 아이스크림 


다른 곳에서는 그냥 모두 보고 지나쳤는데 이날 한적한 곳에서 걷다가 햇볕이 너무 쨍해서 아이스크림 먹기로 !


가격도 1씽!!!! 착한 가격! 


처음 맛보고 우리는  대박


신세계 발견!!!


이날 먹은건 개시한지 얼마 안된 아이스크림이라 진짜 딱딱하면서 뭔가 사탕같은 느낌이 나면서 꺄하


말로 표현할 수 없다 대박!!!  이걸 싱가폴온지 3일차 알게 됐다니 너무 충격적이야 ㅋㅋㅋㅋㅋ


내가 먹은 건 라즈베리 리플 동생이 먹은건 쵸콜렛맛 


또먹고싶으당 월스월스월스 진짜 한국올때 드라이아이스를 가득담아서라도 사오고싶었지만 


그래.. 불가능한 일이란걸 ㅋㅋㅋㅋ






수학여행 온 것 같은 아이들 멀리서 도촬


이렇게 그늘에 앉아서 아이스크림도 먹고 그랬었는데 .. 그때가 좋았지.. 


ㅋㅋㅋㅋㅋ




이렇게 도심속에 나무가 많이 많이 우거져있다!


싱가포르에서 정말 맘에 들었던 것 중에 하나







플러턴호텔


여긴 우체국?을 개조해서 만든 호텔이라고한다 


꽤나 비싼 호텔이라던뎅 ㅎ


브릿지가 예뻐서 여기서 사진도 많이 찍었다 




리버크루즈!! 우리가 이따가 타게 될 배라니 ㅎㅎㅎ 생각보다 작았다 





걸어가던 중에 멀라이언파크 표지판이 땋!!


우리는 걸어가던 중에 발견한게 되게 많다 ㅋㅋㅋㅋ


어딜 가야지 하고 목적지를 딱 정한게 아니라 가다보면 유명한 스팟이 많이 나왔던 듯 ㅋㅋㅋ


싱가포르가 작고 길이 잘 되어있어서 그런 듯허다




어디서든 보이는 마리나베이샌즈의 위엄




ㅋㅋㅋㅋ엄마멀라이언은 물을 뿜는다 


뿌앙~


난 왜저러고 있는거지 ㅋㅋㅋ


여기서 분수먹는 사진까지 땡볕에서 재밌게 찍었다 ㅋㅋㅋㅋㅋ


이로써 아빠와 엄마와 아기멀라이언 모두 섭렵!


아참참 엄마멀라이언은 인기가 많아서 사람들이 바글바글하다


근데 못생긴 아기멀라이언과는 사람들이 사진을 별로 안찍는다 얼음2


아기멀라이언 좀 더 귀엽게 만들어주지 ㅠㅡㅠ





보트키를 지나서 드디어 클락키! 우와 여기가 클락키구나


버스타고 지나가면서 멀리서만 보다가 


실제로 와보니 느낌이난다 느낌이 


이땐 칠리크랩먹으러 가야했기 때문에 서두르면서 무브 ㅋㅋㅋㅋ






싱가포르에 오면 꼭 먹어보고 가야한다는 칠리크랩!


리버사이드 점보시푸드에 싱가포르 오기전에 한국에서 예약까지하고 ㅋㅋㅋㅋ


강가자리로 안내받았다 여긴 정말 한국인이 많구나 ㅋㅋㅋ


칠리크랩이랑 리치에이드? 시키고 먹기 시작했는 데..


엄마가 옆에있었으면... 엄마 이거 뜯어줘 하고 싶었다 진심


둘이 열심히 뜯긴 뜯는데 살이 막 쏙쏙 나오는 것도 아니고 손은 손대로 양념 다묻고 


하...  게다가 먹는 시간이 제한되어 있었음


먹고 동생이랑 완전 후회후회  거의 택스까지 10만원 돈이였는데 


이게 철마다 가격이 달라져서 그런지 메뉴판엔 가격이 안써있고 직원한테 물어보면 말해준다


내가 갔을 땐 1.3 kg에 73씽? 이었던듯 


원래 크랩이 비싼건 알지만 뭔가 덤탱이 쓴 느낌을 아직도 지울순 없다ㅋㅋㅋㅋ


담엔 딴 데 가서 먹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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