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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ryday life/

100 days of code - python bootcamp 시작!

5월에 아이엘츠 시험보고, 6월은 왠지 동기부여가 모두 사라져 버린 느낌. 뭔가 우울 + 기운이 안나는 달 이었다.

내가 생각하는 plan이 너무 미래일이고 너무 길게 남은 것 같은데..  실제로는 그 시간이 짧게 남은 것이었다는 사실에 왠지 시작도 안했는데 지치는 느낌도 들구..  물론 이런 고민 안하고 그냥 닥치고 하루하루 해나가면 되는데 난 또 그게 안됨.. 또 나중에 흘러보낸 시간을 아까워하지말고 다시 시작해봐야겠다. 

 

저번 주말에야 결제하고 시작하게 된 Udemy 강의!  아직까지는 초급단계라 할만하다. 안젤라 이 선생님 끝장이다.. 너!무! 잘가르쳐.. 비유 완전 찰떡 ..

솔직히 선생님의 역할 중에 가장 중요한 부분 중에 하나는 동기부여라고 생각하는데,,,이 선생님이 참 동기부여를 잘 하시고 끝까지 이끌어 나가는 힘을 주는걸 잘하는 듯 ..   잘하고 있다. 이미 너는 이 강의를 듣고 실행하는 거기 때문에 너의 future를 바꿀 수 있다 ! 하기 싫지만 어떻게 해내는지? ex 자기 뇌에게 딱 20분만 하고 끝낸다는 trick을 주고 일단 시작하면 결국은 1시간이고 2시간이고 전념할 수 있도록 한다! 이런 식의 말들을 많이해줌 ㅋㅋㅋㅋ (약간 한국말로 하니 약장수같네... )

인프런 강의 처음 들었을때 도대체 아리까리했던 것들이 이제 조금 퍼즐이 맞춰지고있는 느낌이다. 

또 시작하니까 나름 재미있는데. 이걸 시작하는데 이리도 오래걸렸을까. 

빨리 해치워나가야지! 언제 완강할 수 있을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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