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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ryday life/

6월일상 행복에 대한 고민


17년도 3월 초에 갔던 오키나와 ... 이게 벌써 4년도 더된일???
진이와 카톡방에 남아있는 사진을 발견했다. 그리워..ㅠㅠ


그릭요거트 심부름으로 요거트사서 들어가는 중 ㅋㅋㅋ


솜같은 구름 하늘
솜솜이


열심히 걸어서 덕수궁 앞까지 와서 밥먹었다
곤드레밥
요즘 한식을 많이 안먹었었는데 오랜만의 한식이었다.


서울하늘이 맨날 이랬으면 좋겠는데 말이지 ..ㅠ
이젠 광화문 산책도 슬슬지겹다..ㅜㅠ 그래서 이날은 덕수궁으로 갔던듯


뿌링클을 처음 먹어봤다
치즈볼은 엄청 맛있게먹었는데
뿌링클 진짜 노맛 ㅠ 심각하게 노맛 ㅠㅠ
누가 치킨에 꼬북칩 과자같은 가루양념을 묻혀ㅠㅜ
너무 달고 이상해 흑
진심 이거 왜 돈주고 사먹는지 이해가 안갔다 ㅋㅋㅋ

내가 치킨을 두조각 먹고 못먹은건 첨이다ㅜㅜ
일단 버리진않고 살만발라서 넣어놨는데 ㅋㅋㅋ
그나마 조리해먹으니까 나은듯 .... 쉬익




망고패션후르츠 사서 ...
가는 곳은
사무실 ㅠㅠㅋㅋ




광화문에 드롱기 매장이 생겼다.
구경하다 도임언니 결혼선물을 바로 골랐다.



우체국와서 택배싸고 바로 언니 주소로 보내버림 ㅋㅋㅋ
점심시간에 다 해치우느냐고 힘들었댜 ..
근데 선물도 보내줬다면서 축의금 그냥 돌려보낸 언니 .. 뭐야... ㅜㅜ
나중에 내려갈 때를 위해 아껴둬야겠다.



오랜만에 주말에 유부초밥
ㅋㅋㅋ돌 끼어있는 거같이 생겼는데 소고기ㅋㅋㅋ
브로콜리 두부무침도 새로 도전해 보았는데 건강하고 담백하니 좋았다!




퇴-근



진이 광화문에 와서 저녁먹으러 샤이바나
코업합격했다고 아직 일도 시작안했으면서 샀다ㅜㅠ
먹을때누 몰랐는데 먹고 나니 너무 배불러서 ㅋㅋㅋ집가서 배가 꺼지지않아 공원 돌고옴

내내 치열하게 살았지만 낙심한 순간도 많았던 친구가 잘되어가고 있어 나도 진심으로 기쁘다 :)

그와중에 나는 요즘 좀 motivation 이 사라져있고 고민만 계속 하고 있는데 나는 이게 너무 먼일 같이 느껴지지만 실제로는 시간이 짧게 남았다는 사실에 조금 힘이 빠지기도 했다. 그치만 지금 내가 하고있는 모든 고민과 생각을 나눌수 있는 친구가 곁에 있음에 감사한 하루.
근데 이제 코업때매 다시 캐나다 8월에 가야된다고하니 조금 슬프다. 그 전까지 더 자주 만나야지.




또 생각난 조앤더쥬스 샌드위치
아보카도 샌드위치 + 애플망고 쥬스
🥑🥭


좀 멀리갔다온 산책
요즘 너무 땡볕이라 그런지 산책할때 힘이없어 ㅜㅠ



뭐 찍고 있었다
스태프가 약간 엄청 많아서 놀람



어묵+곤약으로 어묵탕을 끓였는데
진짜 맛있게 만들어져서 엄청 맛있게 먹었다
국은 끓이기가 너무 귀찮은데 그래도 국을 먹어야 밥을 제대로 먹은 느낌이 들긴한다.



KT에서 할리스 아아쿠폰 뿌려서 받음
밍밍이한테도 빨리 받으라고함ㅋㅋㅋ



그저께 달
보름달되기 딱 하루 전



오늘먹은 오므라이스
또 교보문고 가서 먹었다 ㅋㅋㅋ
요즘 약간 점심 먹으러갈때 목적지를 정하는게 아니고 그냥 일단 감 ㅠㅠ근데 교보문고로 발이 가져서...



곰돌이인형은 언제나 옳아🧸



어제의 달
걸으러 나갔는데 달이 엄청크고 붉은 달이었다.

5월엔 시험공부한다고 사진첩에 예쁜 사진이 하나도없어서 뭔가 슬펐는데 .. ㅋㅋㅋ (슬플일이 많으신분)
막상 또 정리하니 사진 엄청많네...

왜 요즘 계속 난 이래서 안 행복해라고 생각이 많은지 모르겠다. 조금 더 소소한 행복들로 채우면서 행복하지 않다고하는 목소리를 덮는 연습을 해야되는 걸까 (아님 세로토닌이 부족한걸까ㅋㅋㅋ)

마치 저 너머의 길을 생각하며 난 그 길에선 더 행복할 수있을 거 같아
근데 인생은 절대 그럴리가 없다. 그 길은 또 지금상태에선 안보이는 힘듬이 있을테니까.

지금 내주변, 내가 있는 곳에 감사하되 어떻게하면 더 잘 살 수 있을지 많이 고민해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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