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일상 미래에는 이 일상이 소중해지겠지

 

 

업무랑 다른 일로 바쁘다가 사진 저장만 해두고 못 적은 6월 말 걸친 7월 초 일상
집에 내려간지가 꽤 되어서 집에 내려갔다.
다쿠아즈 사들고 내려감 ㅎㅎ

 

 

집에 갔더니 날 반겨주는 시바견 쿠션

 

 

엄마표 낙지볶음
매웠지만 맛났다 💃🏻

 

 

요즘도 해지는 하늘이 진짜 장관인데
6월말인 이 날도 예뻤다
이땐 몰랐다 7월에 더 엄청난 하늘의 매직쇼가 시작될줄은...

 

 

집에있는 옛날 아이폰 사진첩 구경...
내 찰리브라운 티셔츠는 집에 아무리찾아도 안보임... 내가 버렸나보다 .. ㅋㅋㅋ 취준생때 열시미 입었는데

이날 삘받아서 18년도 시즈오카 영상 다 지금 폰으로 날라와서 시즈오카 영상 편집중 ㅎ
영상편집은 넘 재밌다.. 하다보면 시간 진짜 훅감
근데 무슨 영상을 넣을지 셀렉하는 시간이 쫌 오래걸린다..

 

 

다시 back to SeouL
회사근처 브런치집인데 나중에 꼭 한번 가봐야징

 

 

엄마가 해준 반찬들을 집에 바리바리 싸들고와서 진짜 열심히 먹었다.
그 와중에 코렐 스누피 밥그릇이랑 국그릇 찡긋

최근에 국그릇이 깨져서 다 버려서 엄마한테 집에있는그릇 가져간다니까 비싼거라고 안된다고 ㅋㅋㅋ.. 코렐 스누피 그릇을 사줬다.

요즘 스누피 그릇때문에 밥이 더 맛있다 🤤
넘 맘에 든다 헤헷

 

 

자라 세일기간 세일 시작날 맘에드는거 담아서 시켰는데 청바지는 진짜 맘에들어서 입고 나머지 두개는 반품

 

 

오미자청을 집에서 가져온게 있는데
물에 타서 마시면 진짜 너무 맛있다
청량 상쾌 달달 상콤 한것이 먹으면 짜릿
최고야
카페에서 파는 음료보다 맛있다
벌써 다먹음 ㅡㅠ

 

 

짤막둥이컷...
요즘 이렇게 회사 감 ...

 

 

떡볶이 귀신이 이날 또 떡볶이 먹고싶다고해서
포장 해와서 먹음
떡이 퐁실퐁실하니 맛있넜다

 

 

편의점에서 오레오 아이스크림도 사보았다
맛있는데 뭔가 느끼해

 

 

밍밍씨와 오랜만에 주말 데이트
동대문에 갔다
비오고 바람이 엄청 불던 날 ☁️💨

 

 

동대문 현대아울렛에 있는 스시집
가격대비 이 가치를 할까..? 맛있을까..? 하며 반신반의 들어간 곳이엇는데
진짜 맛있게 먹었다.
재료도 다 싱싱하고 야채 샐러드에 야채도 다 너무 신선
아주 만족스런 식사였다. 잘먹었습니다

 

 

밀탑에서 빙수도 호로록

 

 

약간 공산주의 나라인줄
지하철에서 이 분들이 점검다니면서 마스크 안쓴 사람을 골라내신다

 

동대문 러시아케잌에서 사온 꿀케이크
동유럽에서 먹은 그 케잌맛을 다솜이한테 맛보여주려고 사왓는데 대존맛-
이거진짜 너무 맛있다ㅠㅠ 그때먹던 그맛에다가
시트는 좀더 꾸덕하고 크림도 흠잡을곳 없는 맛
담에 동대문가면 최소 2개는 사와야지

 

 

엄마가 준 반찬으로 편하게 집밥해먹은 날들

 

 

속옷도 필요해서 오이쇼에서 시켰으나 쉬익.. 불편해
입어보자마자 반품행 ㅜㅜ

 

 

이날은 인사동까지 점심 산책을 갔었다
인사동은 진짜 오랜만인데 꽤나 힙해짐

 

 

퇴근 후 고기먹으러

 

 

원래 용산에 닭갈비 맛있는데가 있다길래
거기까지 갔는데 ㅋㅋㅋ 어마어마한 웨이팅으로 포기

 

 그냥 고기를 먹었다.

 

 

후식은 커피빈
이거 망고 음료 맛있었다 🥭

 

 

@베이커킴스

동네에 맛있는 빵집 발견
우리동네는 아진짜 맛있는 빵집이 없네ㅡㅡ 하고 좀 맘에 안들었는데
이날 좀 멀리까지 이 빵집을 도전해보았다

빵 실컷먹고 아 빵 이제 지겨워 하다가
일주일내에 흠.. 맛있는 빵이 먹고 싶군..
이런식으로 loop 반복 ㅋㅋㅋㅋ

 

 

원래 빵을 이렇게 많이는 안사는데
이날은 뭐에 홀린듯이 이렇게나 한바가지 삼 ㅋㅋㅋ

 

 

근데 사온 빵 다 진짜 모두 평타 이상으로 맛있었다
앞으론 빵사러 여기로 갈것

 

 

내 최애픽은 시오빵
와 이거 진짜 맛있어

 

 

서울시청앞에 코로나 임시선별 검사소가 생겼다.
이때 살짞 예감을 했다. 확진자 수 늘어가는 것이.. 델타변이가 또 이렇게 기승을 부릴 줄이야

 

아이서울유
약간 무슨 말인진 모르겠지만

 

델타변이로 거리두기 4단계가 발표나면서 회사에서도 당분간 재택을 하라고해서
집으로 내려왔다

 

 

그리고 토요일 점심에 엄마랑 이마트가서 진짜 장을 한바가지 봤다
45만워너치 나옴 .. 🥶

 

 

과일부자 되었따 _
집에서 재택하면서 열씨미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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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왜 스킨이 1도 없는것이야해서 다녀온 올영..
작년에썼는데 잘맞았던 병풍추출물 스킨 !
근데 왜 이렇게 용량이 작아진것??

 

 

나도 곰인형줘...

 

 

3일동안 홈 오피스
재택이었지만 바빴다
책상있는 공부방이 이제 창고가되어버려서 식탁에서 했는데 궁디 불편...

 

그치만 재택은 좋음 ㅎㅎ

오늘은 일단 여기까지 담아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