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말 4월초 그 사이의 일상

 

 

 

밥 위주로 먹은 4월 점심

 

 

 

 

공사언제끝나..

 

 

 

 

이번 21년에는 벚꽃을 많이못봤다.

세종문화회관앞에 있는 벚꽃나무 몇그루

이제 막 피기 시작했을때

 

 

 

 

후.. 미세먼지..

난 진짜 미세먼지에 기분 영향을 많이받는다.

미세먼지많으면 축처지고 눈 기관지 다 따갑고..  그냥 에너지가 안남..

 

 

 

 

같은 날인데 교보문고 앞에있는 벚꽃 한 그루는 거의 만개했었다!

 

 

 

 

3월말 주말

코엑스를 갔다.

허머스키친! 가고싶었는데 웨이팅너무많아서 포기..

으엉엉 허머스가 먹고싶었단 말이야...

 

 

 

 

대신 조금 구석에있는 피그인더가든을 갔다.

여긴 구석진곳에 있어서 널널하고 사람도 별로 없었다.

 

 

 

 

멕시코 뭐시기 샐러드볼 시킴

맛은 별로였다.. 이돈주고 사먹기 아까운 맛.. 

 

 

 

 

그래도 가든에서 밥먹는 느낌이라 좋았다.

 

 

 

혼자 코엑스에 온 이유는 유학박람회 때문이었다.

예전에 다른 주관사에서 한 박람회 몇번 아르바이트도 했었는데, 그땐 진짜 현지 학교 담당자들이 부스별로 다 있었다.

근데 이젠 코로나때문에..ㅎ 다 온라인으로 ... 

IDP주관 유학박람회는 초중고가 아닌 영어권 대학교 위주였다. 아일랜드 호주 캐나다 미국 등

나는 캐나다에만 관심있어서 캐나다 관련 부스만 갔는데.. 다 컬리지여서 내가 원하는 정보는 100% 얻지 못하였다.

그래도 현지 컬리지 담당자랑 이야기해보면서 대충 학교 분위기라던지.. 한국학생들 사례 ex. 장학금, 주변에 어디로 취업하는지 등등은 건너 들을수있긴했다.
그래도 시간들여 방문했는데 내가 원하는 정보는 다 얻지못해 아쉬웠음

 

 

 

 

익숙한 얼굴이있길래?
다니엘이었음ㅋㅋㅋㅋ
ㅎㅇ

 

 

 

 

참새는 또 방앗간을 지나치지못하지..

현백지하에 맛있는 스콘집이 있다길래 스콘을 사갔다 ㅎㅅㅎ

 

 

 

 

이 날저녁은 순대를 먹었나보군.. 

마트에서 500G 순대 2묶음파는거 사다가 진짜 열심히 먹었다.. 맛있어 8ㅅ8..

 

 

 

 

벌써 벚꽃이 주말사이에 가득 !

 

 

 

 

퇴근 ! 

이날은 내가 제일 늦게 퇴근했었나..?

내 책상.. 진촤 지저분하네 ㅋㅋㅋ

그래도 칸막이 높고 내 자리 꽤나 넓어서 마음에 든다.. .. ... 들었다...

 

 

 

 

예쁜 벚꽃 

이날은 퇴근하고 밍밍이랑 종각에서 곱창을 먹으러갔다.

 

 

 

 

@종로 황소곱창

진짜 너무맛있게 먹었따 ㅠㅠ

윽..진짜 너무너무 맛있...

 

 

 

 

후식은 커피빈

 

 

 

 

언제봐도 질리지않는 광화문 ㅎㅎ

 

 

 

 

곱창먹은 다음날이라 가볍게 먹고싶어서 담날 점심으로 김밥을 먹었나보다 ㅋㅋㅋ

청담동 마녀김밥 내가 제일좋아하는 계란김밥!!! 진짜 맛있어 ㅠㅠ

 

 

 

 

날씨도 좋코~~ 벚꽃도 활짝~~

 

 

 

 

이날의 점심산책은

교보문고

 

 

 

 

괜히 파이썬책을 들쳐보았따.

 

 

 

 

아니.. 표지만 봐도 BTS 콘서트인거 알겠는데요???

 

 

 

 

점심 산책

벚꽃 만개 + 맑은 하늘 = 행복!

 

 

 

 

백순대볶음을 시도해봤지만..

신림동맛은 안난닿 ㅎㅎ

그래도 맛있기먹음

 

 

 

 

베스킨라빈스

요거트 + 민초 + 그린티

쫀득하니 맛있!!

 

 

 

 

진이랑 또 오랜만에 만났다 ㅎㅅㅎ.. 

온라인 수업이라 한국에 와있어서 자주 볼 수있어서 좋다!

원래 나 퇴근하고 서촌계단집 가려고했으나 역시..저곳은 웨이팅.. 사람 진짜 넘많어.....

그래서 다른 횟집?같은 곳을 갔다. @서촌막회센터

근데 여기 다맛있었다!!! 김치전도 맛있고 

연어, 광어 다 맛있!!! 사진은안찍었지만 매운탕까지 야무지게 먹었는데 맛있었!!!

소주 한병을 시켰지만 난 입에도 안대고 진이 1병다 먹음 ㅋㅋㅋ

요즘 우리 대화주제는 진이의 코업.. 내 고민들.. 등등ㅋㅋㅋ

내 고민을 여과없이 나눌 수 있는 친구가 있어서 정말 감사하다.

 

 

 

 

그날 후식으로 먹은 할리스 애플망고 스무디??

진짜 맛있었다... 

망고가 진짜 달달한 애플망고 ... 

 

 

 

 

서울시장 보궐선거로 한참 시끄럽던 4월 초...

국가에 도둑놈많다는게 웃겨서 찍음ㅋㅋㅋㅋㅋ

 

 

 

 

뭐지 광화문 한복판에서 왜 총을 든 특공대가 돌아다니지? 해서 찍음..

 

동생이 남친한테 받은 초콜렛안준다고 했더니
밍밍이 불쌍하다면서 사준 파베초콜렛
ㅋㅋㅋㅋㅋ 😨
쫀득하니 아누 맛있군

무슨 파이썬에 클래스를 듣는데
도저히 너무 어려워서 또 들었다
노트로 정리까지 해가면서 ....

식물이 생겼는데
진짜 잘자라서
요즘 얘를 보는 재미가 있다.

점심으로 먹은 샌드위치

 
아주오랜만에 저녁에 치킨도 막었다.
이날은 회사에서 엄청힘든? 날이었다
근데 지금 되돌아보려고해도 왜 힘들었지? 기억ㅇ잘아남
일이많았었나?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