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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ryday life/

서울호캉스 그랜드워커힐 클럽디럭스룸 (애프터눈티, 해피아워, 라운지조식) feat. 제네시스 호텔이용권

 

 

 

 

 

 

 

 

 

 

 

몇년간 묵혀두던 마마의 제네시스 호텔 이용권으로 호텔을 드디어 예약했다.

원래 여수나 제주도 이런 곳에 여행가면서 사용하고 싶었는데 

2020 상황이 여의치 않아져버린 바람에 ^^^^^

서울에서 호캉스하는 일정으로 짰다.

 

 

 

 

 

 

https://www.genesis.com/kr/ko/genesis-membership/privilege-g80.html

 

 

 

 

 

이런 식으로 제네시스 호텔이용권으로 고를 수 있는 서울 호텔은 4가지 선택이 있었다.

지금 다시 보니 이 호텔 초이스도 차 종에 따라 달라지는 듯??? (내차가 아니라서 모르겠다)

 

일단 이중에 젤 인기는 반얀트리다 (젤 비싸기 때문 ㅋㅋㅋ)

그래서 booking 경쟁이 치열한 듯. 

나도 그래서 멋 모르고 일단 반얀트리로 예약을 하려고했었다.

6월엔가 예약 하려고 전화했는데 이미 올해 주말은 다 꽉참 ㅎ

평일도 나는 연차쓰면 되니께 상관없는디 엄마랑 다솜이랑 또 조율이 골치아프고

제일 낮은 등급의 룸밖에 안된다고 하고 무엇보다 고객센터... ^^매우 별로 불친절쓰

그래서 패스

 

롯데는 그냥 패스

 

그중에 남은게 그랜드머큐어 용산이랑 그랜드 워커힐이었다.

 

열심히 고객센터랑 연락해보고 하니 바우처로 쓸 수 있는 조건은 

그랜드머큐어는 라운지 불포함 룸 사용가능

그랜드 워커힐은 애프터눈티 + 해피아워 즐길 수 있는 라운지 포함 클럽디럭스룸 (2인기준) 사용가능

클럽디럭스는 3인까지 수용가능한 룸인데 라운지 이용가능한 성인 1인 인원 추가는 VAT 포함 121,000원

다만 클럽디럭스룸이 엑스트라 베드가 안들어가는 구조라, 

직원분께서 성인 3분이서 큰 퀸침대에 주무셔야 되는 점은 양해부탁한다고 하셨다.

그랜드 워커힐 직원분은 너무 친절하게 잘해주셔서 또 워커힐로 마음이 슉슉. 

 

하튼 서론이 길지만 이러하여 그랜드 워커힐로 호캉스 결정!

 

 

 

 

 

 

 

 

 

 

D-2에 워커힐에서 이렇게 문자도 보내주었다.
🥳 점점 설레는군

 

 

 

 

 

 

 

 

드디어 호캉스 가는날!!
1박동안 쓸 짐들을 대충챙겨서 지하철타고 갔다
광나루역에서 내려서 셔틀버스 기다리는중

 

 

 

 

 

 

 

 

셔틀버스 탑승

엣헴
다솜이가 내 니모스티커 자기폰에 붙임
5분? 정도 셔틀을타고가니.. 금방 도착했다

 

 

 

 

 

 

 

 

워커힐도착!!!
워커힐비스타, 그랜드워커힐, 더글라스하우스 등
호텔들이 모여있어서 엄청 컸다
그 중에서 그랜드 워커힐은 연식이 조금 된 호텔이라 외관은 좀 낡아보임 ㅎ

 

 

 

 

 

 

 

 

호텔 입구

체크인하는 시간이라 체크인 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주말이라 가족단위 아가있는 집이 굉장히 많았다.

 

 

 

 

 

 

 

 

 

호텔로비 

딱 입구에 들어서면 천장도 높고 예쁘게 잘되어있어서

우-와

하는 느낌이 든다. 

 

네 이곳이 그 유명한 망고빙수를 파는 카페군뇨?

 

 

 

 

 

 

 

 

클럽룸 체크인은 16층이라고 문자가 와서

16층으로 바로 올라갔다.

엘레베이터 완전 빨라 ;; 머리가 어질

 

 

 

 

 

 

 

 

 

직원분들이 엄청 친절하게 반겨주신다 ㅋㅋ

체크인도 기다림없이 바로했다. 

한 2시반쯤? 도착했는데 바로 체크인 했다.

 

 

 

 

 

 

 

 

 

그랜드 클럽 라운지 및 스페셜 서비스 안내문도 

체크인할 때 챙겨주신다. 

 

 

 

 

 

 

 

 

 

라운지 입장 

두둥

이곳이 라운지 군요!

 

 

 

 

 

 

 

 

 

체크인하고 바로 방으로 안가고 애프터눈 티가 궁금해서 바로 라운지로 갔다. 

애프터눈 티 타임

쿠키 견과류 스콘 치즈케잌 초코타르트 등 주전부리할 것들이 셋팅되어있었다.

샌드위치는 딱 3시부터 셋팅 되기 시작 

 

아가들이 많았다. 

들어가면 통유리라서 오른쪽은 아차산 뷰 왼쪽은 한강뷰

 

 

 

 

 

 

 

 

 

통창이라 시원-한 뷰가 펼쳐진다. 

비오고 나서인지 하늘이 좀 흐렸지만 그래도 미세먼지 없어서 깨끗한 하늘이었다. 

 

 

 

 

 

 

 

 

티랑 스콘 초코쿠키 치즈케잌 초코타르트 담아왔다. 

흐흐헤헤

스콘도 버터향이 꽤나 풍부하고

쿠키도 마가렛트에 초코든 맛이고

치즈케익도 맛있고 초코타르트도 맛있었다.

 

 

 

 

 

 

 

 

 

샌드위치도 살짝 매운 소스가 묻어있어서 맛있게 먹었다.

근데 아쉬운건 저녁 해피아워 시간엔 요런 디저트는 없는 줄알고 애프터눈때 배고파서 많이먹었는데

ㅎㅎㅎㅎㅎ

해피아워때 더 맛있는거 많이나옴 그래서 해피아워때 많이 못먹어서 아쉽 .. ㅠ

 

 

 

 

 

 

 

 

창가자리에서 사진 찍히면 잘나오고요 

 

 

 

 

 

 

 

 

이제 짐을 놓으러 객실로!! 

10층 방을 배정받았다. 

 

 

 

 

 

 

 

 

 

복도 맨끝방이었던 우리 객실 

근데 바닥이 카페트라 ㅠㅠ 약간 특유의 꿉꿉한 냄새 ㅜㅜ로 여기 갈때마다 머리아팠음

 

 

 

 

 

 

 

 

 

두구두구 

 

 

 

 

 

 

 

 

짜잔 -

문을 열자마자 방이 되게 환해서 기분이 좋았다.

환한 햇살이 밝혀주는 듯 !!

에어컨도 너무 추울정도로 빵빵하게 틀어져있어서 바로껐다

 

 

 

 

 

 

 

 

전반적으로 매우 깨끗했다.

화장실도 깨끗 

 

 

 

 

 

 

 

세면대 밑에 열면 나오는

드라이기 손닦는 수건 칫솔이랑 각종 1회용품들 

 

 

 

 

 

 

 

중간에 세면대 기준으로 왼쪽엔 또일렛과 오른쪽 욕조 

분리형 화장실은 아니다

 

근데 욕조가 보기엔 하나도 안작아보이는데

막상 여기서 샤워하려면 꽤나 작음...

엄청 넓은 욕조는 아니었다 

습식 화장실이어서 욕조 밑에도 배수구가 있긴한데 그래도 막 물난리 나는거 싫어서 샤워커튼 치고했다

 

 

 

 

 

 

어메니티는 라보테가 ..??

페퍼민트 향이나서 좋앗음 

솔직히 호텔에서 주는 어메니티 글케 좋은거 모르겠다 

호텔을 많이 다녀보진 않앗지만 난 아베다가 좋은듯 ㅎㅎ

뭔가 브랜드를 떠나서 호텔 조그만 어메니티는 꾸덕하지 않고 다 흐르는 재질임 

 

 

 

 

 

 

 

 

미니바

무료로 제공되는 생수랑 

위에는 오만가지가 다있음ㅋㅋㅋㅋ 난이렇게 오만가지 전시해놓는 호텔은 또 첨봤다

향수랑 팬티 별게 다있어 ㅋㅋㅋ

 

 

 

 

 

 

 

커피랑 티 종류

먹어보고 싶었는데 한개도 못먹고 왔네 ㅋㅋㅋ 

 

 

 

 

 

 

 

냉장고

꺼내먹는 순간 돈 드는 것들 ㅋㅋㅋ

뭐 종류는 되게 많았다 

치링치링 

 

 

 

 

 

 

 

옷장!

3인이라 샤워가운도 3개로 준비되어있었다 ㅋㅋ 입진 않았지만 ,,

여기근데 객실 슬리퍼가 엄청 부드럽고 퐁실퐁실하다

뭐지 재질이 굉장히 폭신해..

 

 

 

 

 

 

 

퀸베드라 셋이 누워서 작으면 어떻게 하지 좀 걱정했는디 

엄~~청 큰 침대라서 걱정은 접었다.

근데 체크인하고 나갔다 저녁에 들어오니

여기 왼쪽 온돌 공간에 추가로 이불을 갔다놔 주셨다 감동 .. 

 

결국 난 마마랑 다솜이 중간에서 끼어서 자다가

아침에 여기 온돌에 내려가서 잤다

 

 

 

 

 

 

 

우리는 아차산 뷰 

주차장 뷰일까봐 좀 걱정했는디

ㅋㅋ 역시나 주차타워 뷰이다 

그래도 그렇게 낮은 층이아니라 크게 주차장 뷰이진 않았다.

 

 

 

 

 

 

 

옆으로 더글라스하우스도 살짝 보인다. 

 

 

 

 

 

 

 

여기 산 배경으로 사진찍으면 잘나온다 헤헷

아차산뷰도 너무 예쁜거같다

칭구가 내사진보고 어디나면서!!! 서울 안 같다고 ㅎㅎ

아차산 뷰가 겨울에 눈이 오면 눈이 소복히 쌓인 나무가 보여서 엄청 예쁘다고 들었다 

 

 

 

 

 

 

 

짐내려두고 호텔 구경하러 -

메론빙수랑 애플망고 빙수를 크게 광고했다

먹고 싶게 말이지 ㅎㅎ

근데 한번 먹고 싶었는데 호텔 전반적으로 에어컨이 다 쎄서 추웠다.

그래서 빙수가 땡긴 적이 없어서 못먹음 ㅠ

 

 

 

 

 

 

 

워커힐 북극곰이랑 사진도 찍고~~

 

 

 

 

 

 

 

꽃집이 있길래 살짝 구경도 했다.

피규어가 넘 귀여운거 아니냐며 ㅠㅠ다솜이랑 호들갑 ㅋㅋㅋ

어린왕자에 나오는 사막여우랑 강아쥐ㅜㅜ귀여오

 

 

 

 

 

 

 

비스타워커힐로 가는길에 이런 전시도 있어서

사진도 또 재미나게 찍었다 ㅋㅋㅋ

여기도 너무 예쁘다 알록달록하니

 

 

 

 

 

 

 

여기는 비스타 워커힐 로비에있는

AI 거울

내 모습에 맞게 약간 추상화나 그림작품 처럼 바꿔줌 ㅋㅋㅋ여기도 재밌다

아가들이 진짜 많이와서 노는곳 

 

 

 

 

 

 

 

 

 

 

 

 

 

 

대형 트리가 있는 데

위에 영상이 계속 바뀐다.

사진엔 잘안담기지만 실제로 보면 진짜 예뿌다..!!!!

심해에 들어와있는 느낌 오로라 느낌 

 

 

 

 

 

 

 

파릇파릇한 잔디가 보이는 비스타 쪽 입구 

로비에서 놀면서 마마상을 기다렸다.

사진이 너무 많아져서 해피아워랑 라운지조식은 그 다음 포스팅으로 나눠서 써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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