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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ryday life/

서울호캉스 그랜드워커힐 클럽라운지 해피아워 라운지조식

2020/07/22 - [Everyday life/] - 서울호캉스 그랜드워커힐 클럽디럭스룸 (애프터눈티, 해피아워, 라운지조식) feat. 제네시스 호텔이용권

 

서울호캉스 그랜드워커힐 클럽디럭스룸 (애프터눈티, 해피아워, 라운지조식) feat. 제네시스 호텔

몇년간 묵혀두던 마마의 제네시스 호텔 이용권으로 호텔을 드디어 예약했다. 원래 여수나 제주도 이런 곳에 여행가면서 사용하고 싶었는데 2020 상황이 여의치 않아져버린 바람에 ^^^^^ 서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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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사진이 많아져서 2개로 나눠쓰는 그랜드워커힐 클럽 후기

이전 글에 이어 클럽라운지에서 즐긴 해피아워와 조식 기록을 남겨봐야겠다. 

2020.07.11 1박 방문

 

 

주류+음료와 안주가 무제한인 해피아워는 18시 부터 시작인데 

우리는 5시 쯤 마마가 도착해서 좀빨리 라운지에 있었다.

창가 자리 선점하려면 직원분이 주말엔 18시 조금 이전에 와있어야 한다고 하셨는데

이때 오니 아무도없으므 ㅋㅋㅋ 다들 수영장 간듯.

그치만 곧 해피아워 시간이 가까워지니 사람들 슬슬 많아지고 쉐프분들도 바쁘게 왔다갔다 하는 거다 ㅎㅎ

 

해피아워 시작 !

 

 

 

샐러드 진짜 신선하고 맛남.

베이비 로메인상추랑 그냥 상추도 있는데 상추도 모양이 잡혀있었다 ㅋㅋ

나는 저 파인애플 드레싱을 제일 맛나게 먹었는데

마마랑 다솜이는 흑임자 드레싱이 젤 맛났다고 함. 

 

 

 

워커힐 훈제연어

엄청 예쁜 빅 조개에 담겨져있는 훈제연어 ㅋㅋㅋ

야채랑 같이 곁들여져있어서 맛있었다. 그치만 넘 짜서 꼭 야채랑 먹어야함

 

 

 

해피아워에 빠질 수 없는 꼬릿꼬릿 치즈 

 

 

 

하몽도 있었다.

비주얼이 시강임,,

 

 

 

바게뜨랑 같이 곁들여먹을 수 있는 조합

저 토마토으깬 소스? 엄청 맛있었다. 

토마토 타파네이드라고 불리는듯

 

 

 

이 두가지가 메인요리인 듯하다

왕새우튀김이랑 마라 소고기 부채살 볶음

새우튀김도 맛있고 마라 소고기도 부드럽고 맛있었다.

배불러서 새우튀김 1개밖에 못먹은게 아쉽 ;ㅅ;

 

 

 

하얀소세지볶음?

소시지안좋아해서 이건 입에도 안댐 ㅎ

 

 

 

 

영롱영롱한 디저트 코너....

케이크랑 제철과일 까지

파인애플이랑 메론이 맛있었다.

특히 파인애플. 진짜 고당도. 당도 높은 부분 먹으면

완전 Nectar 만 모아둔 느낌이었다.

딱히 후기를 안찾아보고가서 해피아워에도 케이크류가 나오는 지 몰랐는데..

완전 퀄리티 괜찮은 케이크가 나왔다.

 

 

 

밀크생크림 초콜렛케이크 레드벨벳케이크

모두다 한입씩은 먹어봤는데 부드럽고 맛있는 맛 !!!

으어... 솔직히 케이크 많이 못 먹고 온거 너무 아쉬워 ㅜㅜㅜㅜㅜㅜ

 

 

 

 

티라미수 양갱 마카롱도 있다

티라미수는 좀 술맛이 많이났고 양갱은 안먹어봄

다솜이는 마카롱을 엄청기대하고 갔는데 마카롱은 실망

부스스 부서지는 맛이다 ㅋㅋ

 

 

 

첫접시

 

 

 

두번째 접시

또 메인은 두접시 밖에 못먹었네 

보통 해피아워는 밥종류가 아니구 약간 술에 곁들일 수있는 안주종류 위주로 많이 나와서

우리 마마는 밥을 먹고싶어했다 ㅋㅋㅋ

한식 이런건 안나오니까 full meal로 먹기엔 조금 아쉬울 수도 있겠다.. 

 

 

 

과일이랑 디저트류 

옴뇸뇸뇸

또 먹고파..

 

 

 

해피아워 끝나구 잠옷 챙겨서 무료사용가능한 사우나를 가봤다.

컨벤션센터 B2에 있는거라는데... 길찾는데만 30분 ^^^^^

호텔이 커서 비스타까지 갔다왔다

약국근처라고 하는데 약국근처에서도 헤매서 지나가는 직원분 붙들고 물어봄 

그냥 피트니스 가기전에 갈수 있는 조그만 온탕 냉탕이랑 조그만 사우나가 있었다.

 

 

 

겉으로 구경만한 실내수영장

이번 호캉스에서 수영장 못간게 젤루 아쉽다.

별로 한것도 없는데 너무 피곤해서 방 올라가서 씻고 10시 반도 안되어서 누운듯?????ㅋㅋㅋㅋ

 

 

 

침대에서 자다가 그냥 옆에 자그만 온돌 공간에 가서 잤다 ㅋㅋㅋ

너무 침구가 바스락바스락거려서 잠을 깊게못잔 거같다 ㅠ

또 여기 단점이라면 바닥이 카페트 바닥이어서

냄새예민한 나한테는 너무 꿉꿉하고 어지러운 냄새남..ㅠㅠ

그리고 이상하게 문닫았는데도 바깥소리가 들려서 잠잘때만큼은 초예민한 다솜이도 깊게는 못 잤다고 함

잠은 역시 집에서자는게 젤 편하긴해...

 

 

 

조식타임

챙겨온 조식모자를 쓰고 조식먹으러 

일욜아침이지만 조식을먹으러 평소대로 일어나서

8시반쯤 갔다.

 

 

 

다들 부지run하시군..

 

 

 

이제보니 조식사진을 많이 못찍었는데 

아침은 미역국 밑반찬 한식종류도 있었다

 

 

 

아침엔 빵이 더좋으니까

빵코너로 돌진

 

 

 

죽도맛있고 빵종류도 맛있다.

아침에먹긴 좀 달지만 피칸파이도 존맛!!

아침은 많이 안먹으니까 이렇게 한그릇 정도 먹으니 배불렀다. 

 

 

 

워커힐에서 사육당한 시간을 뒤로하고

이제 체크아웃 할 시간

워커힐은 한번도 안와보고 인천공항 마티나라운지에서 먹었던 음식이 너무 맛있어서

음식 기대만 좀 했었는데 ㅎㅎ 전반적으로 맛있게 잘먹었다.

사용한바우처가 2인 클럽디럭스만 포함된 금액이어서 1인추가 비용 121,000 원을 긁었다.

 

즐거웠던 호캉스끝

아차산 등산로도 가고 빙수도 먹고오고 싶었는데 ㅋㅋㅋ못하고 온게 좀 아쉽다.

수영못한게 젤루아쉽 ㅠㅠ

마마덕분에 호캉스 호사도 누렸으니 담엔 효도 여행해야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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