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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ryday life/

안국역 수제버거 | 다운타우너 | 아보카도 버거

 

 

우리 등골브레이커 다솜이가 노래부르던 수제버거ㅋㅋㅋ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에 가기전에 점심으로 버거를 먹기로 했다.

한남동에서 아보카도 버거로 유명했던 다운타우너.

안국에도 생겼다는 소식을 오래전부터 들었지만 이제서야 가보게 되었다.

 

 

 

금요일 점심 12시쯤

사람들 왤케 많어......

피크타임이라 줄을 꽤 서있었다.

 

 

 

직원분이 메뉴판 나눠주고 여기서 고르고 있음 된다.

여기서 주문이 들어가는건 아니고 주문은 들어가서 착석 후에 가능.

우리는 들어가자마자 아보카도 버거 2개 시켰다.

 

 

 

들어가는 입구.

한옥을 개조해서 만든 곳이라 

한옥 느낌 뿜뿜이다~

밖에선 되게 작아보여서 먹고갈 곳이 있긴 한가.. 싶었는데

안에 들어가니 꽤나 넓은 공간이 펼쳐진다.

굿즈도 파는 듯

 

 

사람이 이렇게나 많았다.

테이블 사이사이 간격이 넓진않다.. 큼..

그리고 의자도 매우 궁둥이 아픈 의자... ㅎㅎ

빨리 먹고 나가라는 거겠지

 

1층인데 창이라곤 들어오는 입구의 유리문이 다이지만

어둡지 않고 꽤나 밝은 분위기다.

 

드디어 나온 아보카도 버거.

버거는 꽤나 금방나왔다.

나는 개인적으로 수제버거를 엄~ 청 좋아하는 편은 아니다.

거의 모든 수제버거는 아삭아삭한 야채보다는 고기로 승부를 보기때문에.

야채 아삭아삭씹히는 야채맛을 느낄 수 없기 때문.

다운타우너 버거역시 초록야채는 로메인상추 한두장이라 ㅎㅎ 별 기대가 없었다.

 

그치만 신선한 아보카도와 깨빵은 너무 맛있어보였다.

그런데 이게 왠일???

한입 베이먹으니 비프패티도 진짜 맛있고..

랜치소스+아보카도+구운양파+토마토 등 너무 조화로와서 

먹는내내 감탄하면서 먹었다.

베이컨 안먹는데,, 베이컨도 안빼고 그냥 먹어버린건 비밀... 

수제버거 맛집 인정

 

버거치고는 꽤나 비싼 금액이지만 정말 맛있게 먹었다.

아, 긁고나니 재난지원금으로 빠져나갔다.

 

 

나중에 사람없을 때 찍은 입구.

한옥을 개조한 곳에서의 햄버거라 ㅎㅎ

다운타우너 한남에서 장사가 잘되었긴 한가보다. 

 

진짜 맛있게 먹었어서 조만간 햄버거 대마왕 밍밍이도 데려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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