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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ryday life/

9월일상 | 책과 드라마 재택근무와 함께

 

 

무화과 한박스와 캔디포도

마트에서 과일살때가 젤 행복 ㅎ

캔디포도는 그냥 냄새만 맡아도 솜사탕 냄새가 진동을해서 한번 시도해봤는데

와 진짜달다..

포도가 아니라 솜사탕을 먹는거 같다 ㅋㅋ

우리 입맛엔 사각사각한 가지포도가 더 맛있었다. 캔디포도는 너무 달아 ㅠ

 

 

 

 

재택근무하니까 집에다 식재료 사놓고 열심히 해먹어야 됐다

열심히 식재료를 축낸 달

 

 

 

 

평소에 피넛버터를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는데

갑자기 피넛버터에 꽂혀서 너무먹고싶어서 사봤다.

쿠팡 주문할때 같이 시켰는데 5천원좀 안됐다 마트보다 쌈 

 

 

 

 

열심히 피넛버터 발라먹을 궁리

통밀빵+피넛버터+바나나 가 이날 아침이었떤 듯

 

 

 

 

라이스페이퍼로 바나나튀김도 만들어봄

ㅎㅁ.....근데 내가 상상햇던 맛이아니네 

예전에 캐나다살때 홈스테이맘이 만들어준 바나나튀김?이 있었는데 진짜진짜진짜 맛있었다.... 

살찌는 맛이지만 진짜 맛있었는데 어떻게만드신거

 

 

 

 

바나나 팬케이크도 만들어서 블루베리랑 같이먹었다.

 

 

 

 

피부과 진정관리 받은 날

ㅋㅋㅋㅋㅋ눈 아무것도 안보였는데 용케 완벽한 각도에서 잘찍힘 ;; 

 

 

 

 

뚜레쥬르에서 옥수수맛 케이크 발견

하 나 진짜 이거 넘 궁금하다말이지

조각케이크팔면 당장먹는건데 너무커

 

 

 

 

갑자기 치킨이 먹고싶어져서 사먹은 KFC 후라이드

ㅋㅋ 3개정도 먹으니까 물리는 맛이였다

 

 

 

 

할리스 민초라떼랑 민초 할리치노~

우리는 민초 극호인데 ㅎㅎ

 

 

 

 

월남쌈이 너무너무 먹고싶어서 간곳

@종각 위워크건물 종로타워 지하 포브라더스

 

 

 

 

진수성찬

역시 남이 차려주는 밥최고

 

 

 

 

내가 먹어본 월남쌈 중에 가장 야채종류가 다채로웠다.

비트 아스파라거스 만송이버섯 등등.. 특이한 것도 많았다

라이스페이퍼 적셔가지고 고기 올리고 야채도 차곡차곡

 

 

 

 

돌돌돌 말아서 먹으면 아주 건강하고 맛있는 맛 ㅎ

근데 이거 라이스페이퍼 잘 마는거 생각보다 스킬이 필요하다 ㅋㅋ

 

 

 

 

근데 월남쌈 시켰는데 국물도하나 안줘서 미니쌀국수도 시켰다 ㅎ

맛있긴 했지만 이런 월남쌈보다 구워먹는 고기랑 같이 먹는 샤브샤브같은 월남쌈이 우리 입맛엔 더 적합한듯 

포브라더스는 팟타이가 맛잇는 집 같다

 

 

 

 

이날은 방탄 리더 남준의 생일이어서 다솜이가 경복궁근처에 있는 카페 WERO 를 가보고 싶다고했다.

아미는 정말 체력이 좋아야한다.. 내가 이날 해보니까 ㅋㅋㅋ알겠음..

이 카페는 방탄 기념일이나 멤버 생일 거의 챙기는 듯 하다

 

 

 

 

이벤트하는 카페를 난 생전 처음와봐서 너무넘 신기했다 ㅋㅋ

 

 

 

 

ㅋㅋㅋ슈가가 넘 귀여워서;; 

다솜이의 최애...

난 슈가가 왜 귀여운지 몰랐다. 프로듀싱 잘하는 그냥좀 천재 .. 쯤으로 생각했는데

요즘은 슈가가 왜 귀여운지 알겠다 

 

 

 

 

ㅋㅋㅋ탄이도 있었다 

 

 

 

 

랩모녕과 랩모니형 바라기

 

 

 

 

대박대박~~ 역대 앨범이랑 사진집?? 이런것도 다 전시되어 있었다.

 

 

 

 

청와대 주변도 산책했다. 그리고 삼청동 팔판길도 구경

 

 

 

 

@빌라에르바티움

삼청동은 많이와봤어도 팔판길은 완전 처음와봤는데 여기도 샵이 꽤나 많았다. 

여기는 남준향수로 유명해진 향수가게

ㅋㅋ아니 나 완전 이날 찐 아미였네 

 

 

 

 

너무 인테리어가 내스타일..

 

 

 

지나가다 본 예쁜 빵집

 

 

아기자기했다.

 

 

밖에다 디스플레이해놓은건 진짜인지..? ㅋㅋ

 

 

이날 명동까지 싸돌아다녔군.. 

 

 

날씨가 너무 좋았던 일상

 

 

다솜이가 폭립먹고싶다고해서 

간편식 파는걸로 해먹음 근데 소스가 왤케 달어? 참눼

이런건 아웃백 가서 먹어야되나뵈

 

 

어느 피곤했던 점심

커피를 먹었다

 

 

@경복궁 할매집

아주 오랜만에 밍밍이랑 족발뜯으러~

 

 

여기 반찬으로 나오는 무생채도 진짜 맛이써...

진짜 맛있는 족발.. 항상 먹고나면 양이 그렇게 많진 않다고 느꼈는데 이날따라 음청 배불렀다 

 

 

그리구 새로생겨보이는 카페 Plat 을 갔다.

그리고 망고스무디를 시켯는데 하...... 무슨 화장품 맛이나 

7천원 정도였던거 같은데 다 버림 ^^^

 

 

 

요즘 어쩌다 알게된 은비님 블로그 일상글을 본다.

웃긴짤도 많고 귀여운 정국이 짤도 많코... 일단 넘나 삶자체가 웃기심...... 

 

 

 

허니듀멜론을 사다가 손질해서 담아놨다.

새로 읽기 시작한 Normal People 

먹으면서 읽으려했지만 나한테 먹으면서 동시에 책보기란 불가능,,, 

노멀피플은 진짜진짜 재미있게 읽었다. 아주 오랜만에 읽어보는 원서인데도 

문장이 다 짧고 간결하게 끝나서 읽는데 크게 어려움은 없었다.

그래도 확실히 한국어로 읽을 때 보다는 속도가 좀 더뎌서 답답.

아아.. 역시 모국어의 힘은 위대해.. 

 

 

참기름을 새로산 기념으로 한

아보카도 계란 간장 밥

ㅋㅋㅋ아보카도가 아직 들익어서 사각사각 했다. 

 

 

요즘 City Driving 영상에 빠졌다.

파리시내 뉴욕시내 몬트리올 등등 내가 가본곳 위주로 봤는데

와 진짜 차타고 여행하는 느낌이다

몬트리올 볼때는 추억에 젖어서 막 헐헐 여기여기 그대로다.. 이럼서 옛날 생각도 나고.. 

요즘 어디서 살아야되는지 어디서 사는게 좋을지.. 이런고민을 진짜진짜 많이하는데 이 시국에 그나마 방구석에서 간접 드라이빙 여행이라도 할 수있어 좀 숨통이 트였다.

 

 

내가 고등학생때 진짜 공부하다가 도서관에서 종종 휘리릭하고 봤던 책이있었는데

스노우캣인 파리/ 스노우캣 뉴욕 이다.

이책을 꼭 사고싶었지만 이젠 절판되어 사기가 힘들었는데 아뉘글쎄 동네 알라딘중고서점에 떡하니 -

그래서 당장 사왔다. 10년도 더 전에 발행된 책인데 책 안엔 완전 또 새거 

 

 

서점에서 책구경하다 조우한 귀여운 고양이

아니 수염부분만 어떻게 저렇게 털이있지????

 

ㅋㅋㅋ 이날은 아침으로 크리스피크림 도넛을 먹었나보다

근데 밍밍이가 뉴요커라고 ㅋㅋㅋ참네,,,, 

 

9월은 재택근무로 숨도 좀 돌리고 연휴도 있던 달이라 그래도 좋은 달이었다.

책도 많이읽고 드라마도 보고. 근데 요즘 약간 생각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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