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일년 전 ! 2학년 1학기때
나는 답답하거나 생각하고 싶은 것들이 있으면 그냥 나가서 걸으면서 생각을 정리하는 편이다
결국 확실한 답이 내려지거나 고민이 모두 해결되지는 않지만
산책은 언제나 기분이 좋아진다
그러기에 송도는 내생각에 너무 좋은 도시인 것 같다
공원도 많고 잘 되어있고 사람들도 많지않아 북적거림이 없는 한적함을 느낄 수있다
가끔은 밤에 너무 사람이없어서 무섭기도 하지만
1학년때는 송도에 살고 싶다며 나중에 송도에서 애도낳고 기르고싶다는 생각을 했는데..ㅋㅋㅋ
지금은음 잘모르겠다 ㅋㅋㅋㅋ
학기중에만 송도에 살아서 방학동안 집에내려가 있을 때는 송도가 그리워 질 쯤 올라오곤 했는데
이번엔 기숙사 떨어진 상태로 싱가폴 가서 싱가포르 야경을 보며 송도가 너무너무 그리워졌었다
이번학기는 송도에서 못 살 수도있다는 생각과 함께 싱가폴에서도 송도생각을 했다지...
그치만 다시 기숙사에 들어가니! 다행이기도 하고 또 송도풍을 맞을 걱정도 든다
송도의 봄은 좀 늦게온단말이지ㅠㅡ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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