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일주일 좀 넘게 학교를 통학해서 다녀야했기때문에
10시반 수업이면 거의 7시에 인나야했다
내 핸드폰 알람이 마구마구 울리고
나는 원래 아침잠이 많고 알람이 울려도 쪼금 더 잔다ㅋㅋㅋ
일어났는데
다솜이가 하는말
"언니 기숙사 언제가?" zzzZ (잠결에)
"나? 내일 가지 "
언니 가지마 ㅠㅠ라고 말할줄 알았..
"빨리가버려 언니때문에 시끄러워서 내가 요즘 아침에 잠을 못자" (다시 zzzZ )
ㅋㅋㅋㅋㅋ나 참 어이없이 학교갈준비했다
그리고 다음날
원래 기숙사에 갔었어야하는건데 일이꼬여서 집에왔다
그것때문에 별로 기분이안좋았었는데
다솜이가 들어왔다
가방에서 주섬주섬
"언니 쿠키 먹을래?
언니주려고 하나 더 샀어
언니 가는 날인지 몰랐어"
쳇.. 빨리 가버리라고 할때는 언제고
집가면 당연히 언니가 있겠거니 생각하고 쿠키를 사왔다니
쿠키는 탄 맛이 좀 났지만 치.. 은근 감동했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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