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ryday Life114 쿠키 요 일주일 좀 넘게 학교를 통학해서 다녀야했기때문에 10시반 수업이면 거의 7시에 인나야했다 내 핸드폰 알람이 마구마구 울리고 나는 원래 아침잠이 많고 알람이 울려도 쪼금 더 잔다ㅋㅋㅋ 일어났는데 다솜이가 하는말 "언니 기숙사 언제가?" zzzZ (잠결에) "나? 내일 가지 "언니 가지마 ㅠㅠ라고 말할줄 알았.. "빨리가버려 언니때문에 시끄러워서 내가 요즘 아침에 잠을 못자" (다시 zzzZ ) ㅋㅋㅋㅋㅋ나 참 어이없이 학교갈준비했다 그리고 다음날 원래 기숙사에 갔었어야하는건데 일이꼬여서 집에왔다 그것때문에 별로 기분이안좋았었는데 다솜이가 들어왔다 가방에서 주섬주섬 "언니 쿠키 먹을래?언니주려고 하나 더 샀어언니 가는 날인지 몰랐어" 쳇.. 빨리 가버리라고 할때는 언제고 집가면 당연히 언니가 있겠거니 생.. 2014. 3. 15. 송도 산책 거의 일년 전 ! 2학년 1학기때 나는 답답하거나 생각하고 싶은 것들이 있으면 그냥 나가서 걸으면서 생각을 정리하는 편이다 결국 확실한 답이 내려지거나 고민이 모두 해결되지는 않지만 산책은 언제나 기분이 좋아진다 그러기에 송도는 내생각에 너무 좋은 도시인 것 같다 공원도 많고 잘 되어있고 사람들도 많지않아 북적거림이 없는 한적함을 느낄 수있다 가끔은 밤에 너무 사람이없어서 무섭기도 하지만 1학년때는 송도에 살고 싶다며 나중에 송도에서 애도낳고 기르고싶다는 생각을 했는데..ㅋㅋㅋ 지금은음 잘모르겠다 ㅋㅋㅋㅋ 학기중에만 송도에 살아서 방학동안 집에내려가 있을 때는 송도가 그리워 질 쯤 올라오곤 했는데 이번엔 기숙사 떨어진 상태로 싱가폴 가서 싱가포르 야경을 보며 송도가 너무너무 그리워졌었다 이번학기는 송도에.. 2014. 3. 8. 이전 1 ··· 12 13 14 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