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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ryday life/

4월일상: 1Q84 독서 | 벚꽃 드라이브스루 | 수원 베네세레

책 안읽은지 꽤되어서

책읽고 싶어 빌린책들.

지난주 1Q84 1권을 짬짬히 다읽었다.

꽤나 두꺼운 책이고 시리즈 3편까지 있어서 왠지 시작할 엄두가 안났던 책인데

작년 이맘때쯤 울할머니 병원계실때 병원에 책이있길래 읽기 시작해봤다.

뒷이야기가 궁금해서 빌려보게되었다.

오늘 벌써 2권을 빌려옴!

 

지난주 열심히 해먹었던 간장불고기

파+양파+다진마늘+진간장+참기름만 있으면 평타 이상의 맛이 나는듯

 

마마가 회사에서 받아온 떡케이크

보기 너무 예뻐서 못먹음 8ㅅ8

하루 지나니 떡이 딱딱해지고 다시 쪘는데도 아무도 안먹음 ㅠ 

예쁜 쓰레기가 되었다는 .... 슬픈 전설..

 

네이버시리즈에서 무료영화 부르고뉴, 와인에서 찾은 인생

영화 보고 먹고 싶어졌던 와인.

 

아니 .. 원래 4월엔 이렇게 일교차가 심했나???

작년도 이랬었나.. 기억이 안난다 

점심엔 살짝 여름날씬데 저녁은 쌀쌀..

 

토요일.

서대문 안산 벚꽃길가는 길

지하철에서 바라본 여의도는 벚꽃이 이제 다 떨어져가서 색이 진해보였다.

 

닭강정 노래를 부르던 다솜이로 인해

젤 쉽게 먹을수있는 가마로 닭강정을 포장해왔다.

 

요즘 매일 뭐 먹고싶다고하면 내가 항상 불러주는 노래

등골브레이커~~

 

오랜만에 서울집가서 냉장고 정리랑 집상태도 점검하고옴.. 이렇게 재택이 길어질 줄은 ..

 

카페모카 to go

카페모카 넘 맛잇움!!! 

 

일요일.

벚꽃 드라이브 스루 갔던 날

우리 동네에도 이런 벚꽃 길이 있었다!!

@동안마을 근처. 여긴 주택가 모여있는 단지인데 내스타일임.

차만있다면 이동네 살면 좋을거같다.

 

또 남사가서 꽃 한박스 잔뜩 사왔던 날 

 

수요일

밍밍이랑 아주 오랜만의 재회

우리가 가려고했던 레스토랑이 닫혀서

그냥 AK 안에 있는 곳으로 갔다. 

@베네세레

 

아주 오랜만의 외식이다.

식전빵 먹고 있는 도중에 음식이 나와버렸다 엄청 빨라~~~

식전빵 맛있었다 ㅎㅎ

풍기피자도 맛났다. 트러플 향 강한건 안좋아하는데 은은하게 맛났음 

 

스텔라 생맥 2잔과 바질 크림 새우 파스타

바질 향이 별로 나진 않았다. 크림도 꾸덕한편은 아니여서 약간 아쉽..ㅠㅠ

그래도 다먹었다. 엄청 배부르게 ㅎㅎ

식전빵을 남겼으니.

잘~~먹었습니다

 

수원 AK에 귀여운 디즈니 샵이 생겼다.

윽..근데 ㅜㅜ 차없으니까 수원도 갈만한곳이 너무 정해져있다ㅠㅠ 큽..

경기도살면 차없음 확실히 불편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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