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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p/Japan

일본여행1 유니버셜스튜디오

Travel To Japan 1



이제 일본여행기를 풀어보려고 하는데


너무오래된 일이라 자그마치 벌써 4년 전이다


내가 고2 넘어가기 전 겨울방학 때 간거니 ㅋㅋㅋㅋ

 

세세한건 잘 기억이 안나지만 


난 너무너무 좋았기 때문에 좋았던 기억이 많다


특히나 우리고등학교에서 보내줘서 친구들이랑 같이간 여행이기도 하고


내 생에 첫 해외여행이기도 했으니


일정과는 상관없이 내맘대로 저장해놔야지 ㅋㅋㅋ


유니버셜스튜디오로 가는길은 우린 거의 단체였으므로 버스를 탔는데


너무너무 깨끗했던걸로 기억한다


여튼 너무 좋았던 유니버셜 


또 우리는 일본에 배를 타고갔는데 배타고 간 여행의 기억이 너무너무 좋게 남아있었기 때문에


난 배타고가는 여행도 괜찮다는 인식을 가지고 있는데


요즘 세월호때문에 너무너무 안좋은 사건이 터져서 나도 마음이 무거울 뿐더러..ㅠㅠ


이제 배타고가는 여행은 위험하다는 인식이 생겼다..






뭐든게 일본어로 씌여져있다 신기해서 찰칵 ㅋㅋㅋ


차 안에서 이렇게 근접샷을 찍었다니 ㅋㅋㅋㅋ


이날 날씨도 참 좋았다ㅏㅏ






엘모! 하이루

아마 쎄서미 스트리트 애들 다있었던 것 같은데

내가 엘모만 찍은 듯 ㅋㅋㅋㅋㅋ




날씨 진짜 한 겨울이었는데도 너무너무 좋았당



사람들이 모두 앞에서 인증샷을 찍는다는 유니버셜 지구본 앞

진짜 거대한 지구본이다

돌아가는데 유니버셜 글자 보일때 찍은거 

나도 친한 친구들이랑, 우리반 친구들끼리, 담임쌤도 함께 찍었더래지



야자수가 신기해서 찍었나보다

응 근데 겨울이였는데 어떻게 야자수가 생존하지..




이건 딱 들어갔는데 일본 학생들이 교복입은게 신기해서 찍었다 ㅋㅋㅋ

얘네도 소풍으로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오는 것 같았다 

신기해서 말걸었는데 ;;;ㅋㅋㅋ

소 데스네~





스파이더맨!!!!

난 최근까지 슈퍼히어로중에 스파이더맨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았었는데

이번에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를 보고 반해버렸다

아 이래서 스파이더맨 스파이더맨 하는나 라는 깨달음

또 어메이징스파이더맨 봤던 여운이 떠오르는군



이렇게 건물들이 모두 이국적이다 

일본이 아닌 느낌



이건 어떤 샵같은 곳이었는데 쇼윈도우에 비치는 소품들이 너무예뻐서 한 컷

당시 방년18세였던 내 눈을 사로잡은 쇼윈도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봐도 예쁜 건 마찬가지구나 ㅋㅋㅋㅋㅋ



롤러코스터 같은데 나랑 같이있던 친구들이랑은 못타고 말았다

시간이없어성..흐엉

생각해보니까 시간 없어서 못탔던게 꽤 많았던 것 같다

단체 여행이었기 때문에 정해진 시간내에 돌아와야 해서

시간적 제약이많았다

이럴때 보면 스케쥴을 내 맘대로 조정할 수 있는 자유여행이 진짜 좋긴허다



해질녘

이때 기억나는게 유니버셜스튜디오 나가면서 찍은 사진이다




너무깨끗하고 건물들도 맘에들었던 



이 때 기억나는게 이렇게 걷고 있었는데

Thousand miles 노래가 나왔다

내가 원래 좋아했던 노랜데 여기서 나오니까 반갑기도하고 

걷는데도 기분이 너무 좋았다

그래서 지금도 Thousand miles노래를 우연히 들을때면

일본에서의 추억, 유니버셜스튜디오에서의 추억이 정말 새록새록 떠오른다 

노래도 사람의 감정을 기억하게 하는 특별한 힘이 있는 것같다

아근데 Thousand miles 누구노래였지ㅋㅋㅋ

And now I wonder~

If I could fall into the sky~




저 죠스로 들어가서 무슨 배같은걸 탔던 것 같은데 ㅋㅋㅋ

아 역시 오래되니까 까먹는구나..ㅜㅠ

이래서 소중한 추억들을 간직하려면 기록이 필요하다



호수가에서 ㅎㅎ

저렇게 조금멀리 집같은게 보이는게 너무 예뻤다



이것도 쇼윈도 안에있던 요트

이거 다 파는 거였나? 기억이안남




걸어가면서 찍어서 다 흔들림



할리우드도 이렇게 미니어처로 만들어놔서 찰칵!

난 언제 진짜 할리우드에 가볼까 ㅋㅋㅋ

근데 요즘 생각드는게 미국여행은 가면 좀 심심할 것 같다

미국은 여섯시 이후로 나가지도 못하고 

나는 저녁에도 마구마구 돌아다니는 스타일인데

그래서 미국에 가면 심심하지 않게 쇼같은거 보여주는 호텔에서 머물러야지



밤이 되니 쌀쌀~

나도 목도리 푸르고 있다가 나갈 쯤에 목도리를 다시 했다





어둑어둑해지니 조명들이 하나 둘 씩 켜지더라

ㅋㅋㅋ걸어가면서 찍어서 역시나 흔들림ㅋㅋㅋㅋ


끝으로 나의 추억의 스누피!

저기서 뭐 하나 사고싶었는데 결국 못샀다는ㅋㅋㅋ

정신없이 다니느냐고 사진도 별로못찍은줄알았더만 

그래도 사진을 꽤나 많이 찍었더라 ㅋㅋㅋ

이땐 어렸을때라 그런지

일본여행에서 유니버셜스튜디오가 아주 즐거웠던 곳으로 기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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