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기스1 *Singapore* 싱가포르 첫 번째 이야기 - 부기스, 오차드로드, 차이나타운 싱가포르, 첫 번째 이야기 2월 10일, 첫째날 새벽 1시 30분 밤 비행기라 면세점도 들려도 시간이 남을 것 같아 면세점 포기하고 느긋하게 출발! 인터넷 면세점도 비행기 시간때문에 이용제약이 있었다ㅠㅠ 몰랐으니 담부턴 새벽비행기 안타는걸로 홍대입구에서 공항 철도 타고 인천공항까지 가기로 하고 상쾌한 기분으로 집에서 나왔다! 룰루룰 역까지 바래다 주신 엄마 아빠와의 작별과 함께.. 캐리어를 끌고 전철을 탔는데 1시간 가량 가서 거의 신도림에 갔을 때 엄마한테 온 전화! 동생이 받았다. 여권.... 여권을 집에 두고 왔댄다.. 띠로리... 화난 엄마의 목소리.... 집에 돌아오란다.. 동생한테 욕 바가지로 먹고 엄마한테도 욕 바가지로 먹고 정말 돌아가려고 할 때.. 엄마가 공항까지 차타고 여권 가져다 줄테.. 2014. 4.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