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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ryday life/

5월 일상 | 약수역 조옥당 | 점심 산책 | 샐러드 | 굴밥

 

 

 

 

저녁으로 족발 먹으러 간 날~

약수역에서 만나기로했는데 금돼지식당엔 또 음청 줄 서있을 거니까 

그냥 족발을 먹기로했다.

 

 

 

 

 

여기 역사가 오래되었는지 

굉장히 오래된 전화기며 소품이 전시되어 있었다.

넘 신기,,

심지어 전화기에 용건만 간단히 라고 써있다 ㅋㅋㅋ

 

 

 

 

 

여기는 되게 부드러운 족발!! 

족발을 시키면 상차림도 같이 나와서 은근 배부르게 먹었다.

같이 나오는 복숭아 막걸리가 되게 맛있는데 샘플링이라 먹다보면 살짝 모자른 느낌이 있어서

ㅋㅋㅋ 본품을 한개 더시키게 하는 마케팅인 것 같다.

부드러운 족발을 좋아하는 사람은 무난히 맛있게 먹을 것!! 

우리는 쫄깃 탱탱 살짝 매콤한 걸 좋아해서 조만간 할매집에 또 갈듯 ㅎ

 

 

 

 

 

배가 너무 불러서 동대입구역까지 걸어서 산책했다.

내친김에 신라호텔도 보이길래 걸어가보기로 함 ㅎ

 

 

 

 

 

맨 밑에 주차장 입구?쪽은 아무도 없길래 약간 유령 호텔 같았는데 위로 올라가서 보니

사람들이 엄청 많더라 ㅋㅋㅋ 

연회장? 행사하고 나서 집에 가는 듯 ㅎ

듣기로는 여기 식장? 잡는 데만 몇백 든다하던데 ㅎㅎ 왠지 이질감 느끼고 왔다 ^^..

 

 

 

 

 

에르메스 악세사리도 있어서 구경했다 ㅋㅋ

 

 

 

 

 

약수역 쪽은 산책할 곳이나 뭐 걸을만한 곳이 없어서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동대입구까지 걸어가니 소화도 되고 괜찮더라 

 

 

 

 

 

요즘빠진 네스카페 수프리모 디카페인 아메리카노 

남은 케잌이랑 먹으니 꿀떡꿀떡 이구요

 

 

 

 

점심에 먹었던 감베리파스타

오징어가 들어가는 파스타는 첨보는데 은근 맛있다.

 

 

 

요즘 5월인데도 비가온 날이 꽤 많았던 것 같다.

비오고 나서 였나 완전 공기가 깨끗해서 돌산이 다 보인날 ㅋㅋ

 

 

 

어김없는 교보문고 산책 🏃🏽‍♀️

점심시간에 교보문고 산책할 수 있는 건 진~~짜 좋다.

교보문고 들르면 읽고 싶은 책이 꽤나 많아진다.

요즘은 책 표지도 이렇게 예쁘게 나온다. 

 

 

 

내가 징짜 좋아하는 쿠키!! 

로투스 비스코프 ❤‿❤

근데 이 패키지는 개별포장이 아니었다 .. 충긱..

 

 

 

저녁에 열심히 만들어먹은 샐러드

요거트로 맛있게 샐러드 드레싱을 만들어 먹었다.

아닠ㅋㅋ..근데 내집에 있는 상.. 나무인건 맘에드는데 이모네 교회서 받은거라 성경문구가.. 계속 찍히네 (・ิω・ิ)

 

 

 

어느 점심에 사먹은 서브웨이 샌드위치

로스트치킨? 이었던 듯

요즘은 허니오트빵에 빠져서 주구장창 허니오트빵만 시킨다 

 

 

 

경복궁역 지하에 있는 굴 전문집.

회사언니가 델꼬가서 알게된 집인데 진짜 내스탈으로 맛있다 헤헷

이날 굴밥이 엄청엄청 땡겼어서 점심에 굴밥먹으로 튀어갔다.ㅋㅋㅋ

탱탱한 굴과 눌러붙은 저 누룽밥을 같이 먹음 얼마나 맛있게!!!!!! 

ʅ(´◔౪◔)ʃ

 

 

 

굴밥 배터지게 먹고 산책가는 길

경복궁역에 이렇게 분홍 연등을 달아두었다.

 

 

 

국립고궁 뮤지엄에 있다는 그림인데 귀여워서 찍어보았다.

 

 

 

ㅋㅋㅋ

혼자 덩그러니 떨어져있는 솔방울이

귀여워서..

 

 

 

다운타우너 먹으러갔다가 바로 옆에 있던 카페였는데

일러스트가 너무너무 귀여웠다. ㅎㅎ

분홍 곰돌이 카페노티드 

 

 

 

여전히 인기가 많던 안국카페 레이어드

안에 사람이 여전히 많았다.

 

벌써 5월이 이렇게 빨리 사라져 버리다니..

이번 5월은 뭔가 평소보다 날이 덜 더운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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