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남동 카페 나들이 아기자기 귀여운 모멘트 커피

저번주말에 다녀온 모멘트 커피~~

블로그에서 보고 너무너무 귀여운 것이 내 스타일이라서 꼭 가보고 싶었는데

다솜이랑 은평 한옥마을 카페 or 모멘트 커피 중에 고민하다가 이날은 모멘트 커피로!!!

열심히 따릉이 타고 갔다

홍대 카페에서 유명해져서 연남동 2호점을 냈다고 들었다.

연남동이 더 크다길래 연남동 쪽으로!!

 

꽤나 큰 건물에 있었다 ㅎㅎ

웨이팅 있으면 어쩌지 했는데

다행히 없었다

자리도 은근 많았다 >_<

 

가게 나무 미닫이 문을 열고 들어오면 나오는 풍경!!!

밝은 곳에 있다 보니 살짝 좀 어두컴컴했다 ㅋㅋ

관광객도 있던 것같고,, 주로 커플이나 우리같은 여자끼리 온 손님이 많았다.

 

크흑!!!!!!!!!!!!!!!

진짜 넘모 귀여워...........

빵인지 구름인지 넘모 귀여운 모멘트커피의 시그니쳐 캐릭터.....

사실 널보러왔다........

 

 

메뉴판!!

메뉴판도 손글씨로 다 되어있어 아날로그 스럽다.

학창시절에 반에 꼭 한명씩 요런 글씨체 쓰는 친구 있었는데 ㅋㅋㅋ

나는 말차라떼를 시킬 요량이었는데 이날 메뉴판에서 Non-coffe 부분을 못봤는지

COFFEE 카테고리에 있는 말차크림라떼를 시켰다.

ㅋㅋㅋ나오고나서야 커피인지 알았다 ㅋㅋㅋㅋ

 

 

아일랜드 테이블에서 앉아서 본 인테리어들~~

일본에서 온 엽서들 같았다.

 

입구 쪽에 있던 소품들

일본 감성이 많은 카페다

 

앉아서 사진찍고 카페를 탐험하니

금방 음료가 나왔다.

 

앙밤버터 빵 3.0

말차크림라떼 6.0

아인슈페너 5.5

 

꺗 나오자마자 기분이 좋아지는 플레이팅이다

저 나무 바스켓 너무 예뻐서 탐났다..ㅠㅠ

실내에서만 찍기 아까워 밖으로 접시들고 나갔다ㅋㅋㅋㅋ

 

흑........너무 귀여우........

커피 주르륵 흐르는것도 진짜 기술!!!

 

 

요리조리 찍어도 예쁨

아아쉬운게 앙밤버터빵 껍질을 벗기고 찍었어야 되는데 ㅋㅋㅋㅋ

 

저 밑에 나무 코스터도 너무 예뻤당

 

 

말차크림라떼!!

 

ㅋㅋㅋ사진찍느라 지친 앙밤버터빵 

껍질 뒤집힘ㅋㅋㅋㅋㅋ

 

가게 앞에 식물이 많아서 

사진이 아주 잘찍힌다

 

키친으로 들어가는 문인 귀여운 가리개 ㅋㅋㅋ

 

자 이제 들어와서 맛을 보도록 한당

여기 카페는 귀엽기도 하지만 맛있기도해서 사람들이 많이 찾아 오는 것같다.

나는 커피를 별로 안좋아하지만

말차크림라떼 말차와 커피의 조화가 깔끔하게 맛있었다.

아인슈페너는 달콤한 생크림하고 커피의 조화라 달달한 맛 ㅎㅎ 다솜이가 좋아했땅

 

그리구 드디어 포장이 벗겨진 앙밤버터!!!!!!!!!

빵너무 귀여어.......

빵에 투명 비닐을 씌워줘서 위생적으로 먹을 수 있어 마음에 들었다.

 

팥과 버터 그리고 맛밤같은 밤이 통째로 들어가있어서 앙밤버터 라고 하나보다.

빵도 뭔가 베이글같은 쫄깃함? 이 있었다. 

그치만 너모 쪼꼬매..ㅎ 한입씩 맛봄 ㅎㅎ

 

걸려있던 귀여운 패브릭!!ㅜㅜ

내방에도 하나 걸어놓고 싶다

 

 

굿즈도 판매하고 있었당

아 캐릭터의 이름이 빵상이었군 ㅎㅎㅎㅎㅎ

 

물마시는곳 ㅋㅋ

컵도 판매한다고 했는데,,, 5천원이었나..

 

잘먹고 나가는 길에~~ 

 

 

 

잘먹었습니다!

즐거웠다 모멘트 커피~~~

사진은 모멘트 커피 왼쪽에 자리한 다른 예뻐보이는 카페 ㅎㅎ

 

귀엽기도하고 맛도 있어서 재방문 할 것 같당

담에가면 말차라떼를 도전하는 걸루 ㅎㅎ

Bye by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