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홍대를 다녀왔다.
사실 연남동에 밥집을 갈 예정이었으나,
가려고했던 밥집은 문을 닫았고..
이 날 너무 추워가지고 밖에서 그렇게 맛있는 곳 찾아다니기도 힘들어서
그냥 홍대로 넘어감.
그래서 간곳은 테이스티로드에도 나왔다는 심슨탕 부대찌개집!
테이스티로드 집은 첨인데 기본적으로 사람이 많았다.
테이스티로드 집이라고 밖이며 가게 안이며 티비도 계속 그거 틀어놓더라는
커플세트에 밥 추가로 시켜서 맛있게 먹었다.
부대찌개는 별로 안좋아하는데 으음 ! 맛있는데!하며 배부르게 먹었다.
그치만 나한테는 음식이 좀 자극적이었다.ㅠㅠ
먹고 난 담날 고생했다.
하지만.. 매콤한 한식은 넘나 맛있는것.ㅠ.ㅠ...
오설록에 가서 토피넛라떼!!
원래 오설록 녹차오프레도가... 진짜진짜 먹고싶었었는데..
이 날 너무너무 추워서 포기하고 따뜻한거 마심 ㅠㅠ
담에가면 꼭.. 오프레도를 먹을테야!
그리고 새운동화 개시한 날 ㅎㅎㅎ
하.. 발시려 죽을 뻔했다. 겨울엔 신으려면 털양말이랑 신어야할 듯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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