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수
- [가사]
- 처음이란 말야 바보 같은 넌 몰라
너만 보면 널 보고 있으면 또
난 처음이란 말야 바보 같은 맘 몰라
생각 없던 터라 몰랐었는데 왜
습관이 되어 아무 말 없이 이유도 없이
괜찮아져버려 널 보고 있음
사랑이라는 한 소녀가 향수를 바르고
또 한 소년이 에프터쉐이브를 바르고 만나서
서로의 향기를 맡는 거예요 서로의 향기를 맡는 거예요
왜 습관이 되어 아무 말 없이 이유도 없이
괜찮아져버려 널 보고 있음
사랑이라는 한 소녀가 향수를 바르고
또 한 소년이 에프터쉐이브를 바르고 만나서
서로의 향기를 맡는 거예요 서로의 향기를 맡는 거예요
내 마음이 곧 내가 되어 이 마음이 곧 네가 되어
이 마음이 그대가 되어 내 마음이 그대가 되어
너무 좋아 아아아아 아아아아 아아아아 아아아아
허오오오 오오 허오오 오오오 허오
이 노랜 내가 대학교 1학년 때 봄에 나왔던 노래이다!
그래서 버스커1집을 들으면 1학년 때 생각이 나는건 당연
이 노랜 내가 버스커버스커 1집에서 가장 좋아하는 노래다
딱히 이유는 없다 그냥 좋다
남들은 다 여수밤바다가 좋고
벚꽃엔딩이 좋다고 하지만
그래 나도 벚꽃엔딩 좋지만
이 노래가 더 좋다
처음엔 좋은지 몰랐다가 나중이 되고 나서야 이 노래의 진가를 알게되었다
나도 모르게 흥얼거리고 머릿속에 문득 떠오르는 노래.
내가제일 좋아하는 부분은
사랑이라는 한 소녀가~ 향수를 바르고
또 한소년이 에프터쉐입을 바르고 만나서
서로의~ 향기를~ 맡는 거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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