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반짝이펄 뜨개실로 미니백 만들기

다이소 반짝이펄 실로 만든 미니백 🧶

한국에서부터 만들었는데 발리 올때 들고와서 발리와서야 다 만들고 스트랩까지 연결해서 잘 들고 다니고있다

진짜 딱 동네 바로 앞 마실갈때 유용한 핸들 미니백

이 실은 홍대 다이소엔가 갔다가 데려온건데 반짝이 펄이 들어있어서 실물이 훨씬 예뿌다.

만드는 법

공식적으로 이 실의 광고권?을 가지고 계신 제이로시 님의 블링블링 카드지갑 클러치 영상에 나온 펀물이 완전 내 스타일이라 그대로 만들었다.

본체

https://youtu.be/nQ5FDMpjQ7c?si=t4-P9h07jexyX0mC

스트랩

https://youtu.be/Javs6W0IWKw?si=tlheLymFVig9jaBW

과정샷

연희동 바늘이야기 카페가서 시작한 이 미니백ㅋㅋㅋ
모두가 뜨개질을 하는 환경에서 뜨개질을 하다니 넘나 재밌고 좋았던 순간이었다. 😊

발리올때 공항에서도 뜨개질함 ㅋㅋㅋ

가볍고 얇은 카드지갑이랑 열쇠랑 넣어서 발리에서 잘 들고 다니고있다
근데 탄탄하게 딱 잡아주는 실은 아니라서 덮개가 흐물거려서 한국가서 똑딱이 단추를 좀 달아야할 거 같다 ㅎㅎ

장점

자스민 스티치 모양이 너무 예뿌다. 꽃이 통통하니 예쁨.
그리고 자스민 스티치 기법?이 내 최애 기법이 되었다. 처음엔 어려웠는데 요령을 터득하고나니 살살 돌려가면서 바늘에 걸린 여러개 실들을 한번에 쏙 빼는게 정말 너무 satisfying 함

단점

가방이 납작한 스타일이라 폭 너비가 없다. 핸드폰까지 넣으면 조금 꽉차서 아주 간단한거만 넣고다니는 용으로는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