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oughts (2) 썸네일형 리스트형 2024년 돌아보기 2024년의 마지막날 적어보는 2024년 돌아보기2024년은 참 다사다난 했다. 개인적으로도, 회사에서도... 국가적으로도.. 특히 12월에 우리나라가 왜이리 다사다난한지... 마음이 많이 아프다.. 개인적으로 2024년은 ups보다는 downs이 많았다고 생각이 되는데.. 또 따지고 보면 주변 사람들 모두 별 탈없이 건강하고 나도 고통은 받았어도 스스로를 더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고 뭐 편히 누워있을 집도 지금 있으니 (내 집은 아니지만) 감사할 일인 것 같다. 인생 첫 심리상담4-5월에 여태까지 묻어둔 것들이 다시 발현되어 마음이 많이 힘들었는데, 이대로는 견뎌내기 너무 힘들어서 인생 첫 심리상담을 용기내서 받아보았다. 나에 대해 더 잘 알게되어 소중한 시간이었다. 해외 여행을 가도 기쁨이 없었던 건.. 2023년에게 정말 오랜만의 블로그 예전 직장 퇴사하고 공부할때 쓴 글이 이 블로그의 마지막 글... 큽.. 때때로 블로그를 쓰고 싶었었는데 뭔가 근황이 catch up되지 않은 상태에서 갑자기 글을 올리는게 앞뒤 내용이 짤린? 느낌이어서 그렇게 글을 계속 계속 쓰지 못했다고 한다.... 그래서 2023년 올 해가 가기전에 진득하니 혼자서 올 해를 rewind해 본 시간이 없는 것 같아 오늘 진득하니 앉아 내가 올해 무엇을 했는지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봤다. 우선 이번 2023년은 나에게 커리어를 전환하고 개발자로 일하기 시작한 첫 해로 나의 세계가 새로운 세계로 확장된 특별한 year 였다.물론 힘든 순간들도 있었고~ 이게 맞는 걸까? 라는 고민과 끊임없는 doubting도 많이 하고~ 나에 대해 또 조금 더 알게 .. 이전 1 다음